이번편을 보고 예측해 보는 위기의 회사원 결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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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는 태양을 바라보며)
일동 : 파이팅~~!!!
유 : 자 그럼 오늘 회식은 제가 쏩니다!!
일동 : 와아!!!!!!!!!
명수 : 대박!! 가시죠!!
유 : 황사원 어디간거야!!
하하 : 야!! 황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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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하 : ~라는 내용으로 영화 프로젝트를 계획하여 보았습니다.
유 : (황당한 표정을 지으며) 이게 뭡니까?
준하 : 프로젝트 계획서를 내 놓으라고 하셔서 계획서를 만든건데..
유 : 아니 제가 업무 프로젝트를 제출하라고 했지 영화 대본을 써오라고 했어요??
우리 회사가 무슨 회산데 프로젝트를 이렇게 써옵니까!!
준하 : 그럼 도대체 우리 회사가 뭐 하는 회삽니까!
유 : 아직도 우리 회사가 뭐하는 회산지 몰라요? 우리 회사는 말입니다!!! 아냐. 박차장! 우리 회사가 뭐 하는 회삽니까!!
명수 : 예예??? 저희 회사요??? 저희 회사는 %#$^%# 회삼다.
유 : 뭐라구요?
명수 : %#$^%# 회삼다.
유 : 뭐라는거야!!! 하사원 우리 회사가 무슨 회삽니까!!
하하 : 그게 그 저... 멋진 회삽니다!!!
유 : 그게 말이 됩니까!!! 다들 우리회사가 뭐하는 회산지도 몰라요!!!! 우리 회사는 말입니다!!!!
여러~가지를 하는 그런 회사입니다!!!
광희 : (황당)
유 : 어쨌든 그런의미에서 파이팅 한번 하고 다시 일 시작 합시다!!
다같이 그럼 한번 외쳐 봅시다!! 무한!!!!!!!
일동 : 상사!!!!!!!!!!!!!!!!!!!
(무한 상사 로고와 함께 엔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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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 상사의 이후 흐름과 무한도전 특유의 와장창을 생각한다면 이렇게 되지 않을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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