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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워치하다 서러운 썰
게시물ID : overwatch_3076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흥한다
추천 : 4
조회수 : 756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6/08/29 12: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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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작글
때는 16년 08월 28일 오후 08시경 (어제일)

라인만 16시간을 하다 메르시에 꽃혀서 일요일 내내 메르시만 했다 (메르시 플팀이 0시간에서 히루만에 8시간 찍은건 안자랑?)

여러 서러운 적이있었지만 가장 서러웠던게

하나무라 수비중 B거점을 수비하는데 적군 디바가 궁을 씀.

그걸본 나(메르시) 는 일단 실고봐야겠다고 생각해서 디바 로봇과 기둥을 등지고 서서 살아남았지만 아군 2바스와 한조 메이 그리고 솔져는 미처 피하비 못하고 죽었다.

이때 궁을 쓰면 팟지였겠지만 아귑게도 궁 게이지는 97%

이후 적군 2디바 와 2솔져 루시우 그리고 리퍼가 B 거점에 우르르 딜려들고 게임은 순식간에 끝이났다.

그리고 들은.말.

한조 : 아 우리팀 거점 인지키고 뭐하냐 ㄹㅇ 존나 답없내.(실제로 힌말)

나(메르시) : 디바궁에 5인킬나고 나혼자 살았는데 메르시로 1:6 무쌍을 찍으리는거냐? 

아군들 : 한조가 잘못했내 메르시한태 그럴수가있냐.

그렇게 한조는 저 한마디만 남긴체 게임에서 나갔고.
메르시로 1 : 6 무쌍을 보여주지못한 저는 서러움이 폭발했습니다.


쓰다보니 생각난 또하나의 이야기.

우리팀니 도라도 수비였는데
아군 이

1라인 , 1바스 , 1겐지 , 1정크렛 , 1위도우 , 1메르시(저) 였음.

바스티온이 언덕에서 자리를 잘잡고 적군을 잘죽이길래 

바스티온을 집중적으로 회복+공업을 번갈아가며 쓰고 

아군피없는 사람이 보이면 날아가서 힐주고 바스 한태 돌아가는 플레이를 함.

그리고 탈탈털리고 짐.
 라인 : (전쳇말로) 우리팀 메르시 힐도 안주고 병x이내 접어라.
            방벽을 켰으면 와서 힐도 주고 히야할거아니야
            바스 한태만 붇어있고 ㅈㄴ 못하내

라는 말을 듣고 마지막 칭찬카드가 나왔는데 회복량 5000대 (팀이 받은 피해의 30%) 으로 플레이어 카드가 나옴 심지어 라인은 카드도 안나옴

나 : 회복량 5000 인데? 30%나 채웠는데? ( 메르시같은 1:1 회복 캐릭을 하신문은 알지만 한명만 집중마크하면 저렁 회복량은 못나옴 특히 바ㅛㅡ티온처럼 땅에 박고있는.캐릭은 더욱더)

라인도 결국 자기할말만 하고 나가서 라인을 얼마나 장하나 프로필 들어가봤더니 라인 플레이 타임 10분. 메르시,루시우 같은 힐러캐릭운 플레이타임조차 없음.

라인만 16시간에 메르시만 8시간한 사름인데 욕먹으니 엄청 서럽더군요.....

여러분 힐러는 피주머니가 아닙니다. 힐러도 상황봐가며 중요한 사람먼저 힐주고 하는데 옆에와서 x키 난타하고 힐안준다고 욕하지마에요..

힐이 늦으면 그만큼 중요한 혹은 위급한 사람한태 먼저 주고 있는겁니다...

Ps. 힐달라고 하면서 건물 하나끼고 빙빙 돌지좀마... 힐도 인들어가고 따라가기도 힘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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