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리저리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지나다보니... 문득 생일이네요.

제가 원해서 떨어져서 지내고 있는데.

세삼 오늘같은 날은 외롭긴 하네요..

지난 주말에 같이 보내고 했는데도 ㅎㅎㅎ 

어쩔수 없는 건가 보네요.

항상 제가 옆에 있어주질 못해서 미안함도 있고..

괜한 남자라 자존심 부린다고 혼자 한국 들어와 있는데..

괜히 했나 싶기도 하고. ㅎㅎㅎ

생각 많아 지는 하루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