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엔 베오베 상주하고

딴거 하느라 한참을 베오베 못보면

확인 못한 부분부터 정주행하고 다보면

 베스트 게시판에서 뭐 재미난거 없나 찾아보고

 그랬거든요 매일매일 오유 들어온 것 같아요.

재미난 것도 찾아보다가 글도 파기도 하고

베오베에 오르는 영광도 맛보기도 하구요ㅎㅎㅎ

횟수로 벌써 오유 4년차가 되어있더군요... 
  

 
그러다가 최근에 한 3달쯤인가?  

뭐 이것저것 하느라 오유 거의 못들어오던 차에

왠만한 이성은 다 매력적으로 보이고 설레고 그런걸 느끼고

저도 연애를 할 때다 되었구나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러다보니 몇 차례 연게와서 눈팅도 하고

연게에 글도 남겨보고 그랬지만 언제 그랬냐는 듯

오유를 생각할 겨를도 없이 살았던 것 같아요



그러다보니 애인이 생겼네요

오유하면 안생긴다는 건 사실인가봅니다.

전 오유의 저주에 걸리기 전에 여기를 벗어나겠습니다.

오유님들 행복한 연애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