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피는 고사하고, 그닥 컨트롤러를 많이 사용하는 게임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두려워하느라 잘못 누른 버튼들이 너무 많았습니다 ㅠㅠ
시간 내에 맞춰 쏘는 총 조준은 더욱 실수가 많았고, '움직이지 마!' 부분에서도 손이 흔들리는 상황들... ㅠㅠ
빨리 사망한 캐릭터들 때문인지, 열리지 않은 나비효과도 있다는 사실.. 힝..
근데 재밌어요 제대로 된 공포영화 보고나서 느껴지는 쾌감같은게 약간 있기도 해요
다음엔 더 많은 캐릭터들을 살리고 싶은데 아 이 게임, 스트레스가 심해서 한 일주일 후에나 다시 할 수 있을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