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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7시 30분. 약 40분전 실화.
게시물ID : humorstory_11359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최고의낚시꾼
추천 : 4
조회수 : 385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06/02/05 20:01:19
본 사연을 읽기 전, 본사연은 아이디와 달리 절대 낚시가 아니며 100%실화임을 당부드립니다. 참고로 난 남자로 베오베는 커녕 베스트도 필요없으니까 추천 100개만 해주3 본인은 빠른 91년 생이요. 그러니까 이제 고등학교에 드러가오. 금요일날 배정을 받고 토요일날 배정받은 ㅎ고등학교에서 오리엔테이션(맞나?)을 하였소. 오늘이 일요일이므로 교복을 사러갔소. 스맛흥에서 교복을 맞추고있었소. 신학기철이라서 그근처 학교교복이 전부있었고 북새통이었소.심지어 아는 아이도 하나 만났소. 근데. 본인이 표준체형이 아니라서 한참 고생하고있었소, 엄마랑. 근데 바지를 마지막으로 맞춘뒤에 계산을 하고있었소만.. 교복사면 뭐 하나씩 끼워 주잔소.. 실내화가방이랑 목도리 받았는데.. 계산을 하는 엄마옆에 약 2걸음 떨어져있었소. 근데 나를 담당하신 점원 아주머니가.. 아글세.. 갑자기 딱 떠오른 표정으로,... 아글세.. 아글세.. 점원님:동방신기 브로마이드 줄까? 나:..? 예? 점원님:동방신기 브로마이드. 나: 아......저기.... 본인은 동방신기란 말에 약 5.7초간당황했소.. 점원아줌마는 여전히 미소를 띄고있는 상태.... 브로마이드 그거 왜....포스터 같은거 있잔소.. 5.8초 후에 본인은 본인의 방신대로 미친듯이 웃기 시작했소.. 진짜 정말정말 거짓말 안하고 그 주의에 있는 사람 다 나를 쳐다봤소... 나:아...아니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되...ㅋㅋㅋ됬어요..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 아직 끝이 아니오.. ↓ 점원아줌마:하하..요즘 고등학생은 동방신기 별로 좋아하지 않나봐.. 하하 중학생들은 다 좋아하던데.. 집으로 돌아오면서 받아가지고 다른 여학생줄껄....하고 약간의 후회가 되지만... 그래도 그걸 받는 다는게 어떤 기분일지 확신이 안섯소... 짤방은 내가 찍은거...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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