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형이 쓰던 아이폰4를 3년 전에 어머니께서 쓰기 시작하셨습니다.

어머니 쓰시던 휴대폰이 고장나서 마침 형이 아이폰 바꾸던 차에 형꺼를 사용하시기 시작하셨습니다.

나이든 사람들에게 전화통화 문자는 스마트폰이 더 쉽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어머니는 더 어려워 하시더군요.

그리고  수시로 업데이트도 해야하고

아이클라우드 관련해서 계속 알림 뜨고...

계속 무시하고  넘어갔는데...

이번에 업데이트 했더니

기기활성화라고 흰 바탕화면에 뜨더군요.

밑에 아이폰아이디와 암호를 기입하라구 뜨구요.

매번 무시하고 넘어갔는데

이번에는 무시가 안되네요.

화면에 계속 이 화면만 떠 있을 뿐 넘어가지 않네요.ㅜㅜ

누군가 아이디와 암호를 만들었으니 이렇게 뜰텐데..... 아무도 모릅니다.

다들 "내가 안했는데??"

어머니께서도 모르시니...

아이튠즈 스토어에 들어가도 아이디와 암호를 정확히 모르니 대책이 없네요.

아이디가 무엇인지 계속 시도했더니 보안상의 이유로 접속이 차단되었어요. ㅜㅜ

이거 방도가 있을까요?

걸려오는 전화만 받을 수 있고 아무것도 안되는데...

이 상태에서는 휴대폰을 다른 걸로 바꾸는 것도 안되는 건가요??

전자기기를 잘 알지 못해서요... 쓰기는 하지만, 주 기능만 쓰고 잘 안 알아보는 편이라...

혹시 좋은 생각이 있으신 분 있으시면 알려주세요. 부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