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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게 벌어지고있는 신비하고 소름끼치는 일들...1
게시물ID : panic_9042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남잔쌍코피
추천 : 44
조회수 : 4723회
댓글수 : 25개
등록시간 : 2016/09/01 23: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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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베스트에 올라가 버렸네요;

사실 오늘까지도 어찌해야되나 망설이고있었는데

이미 약속한것이니 누설하지 말아야할것들을

걸러가며 글을 올리는점 양해바랍니다

그리고 최대한 제글이 퍼져나가지 않았으면 하는바람입니다

부탁드립니다

우선 앞서 제게 벌어졌던 그리고 벌어지고있는

일들을 설명하기 위해 간략한 제 소개를 안할수가 없겠군요

저보다 수없이 많은 고통을 겪고지낸 사람들이 많겠지만

저또한 수없이많은 사건 사고를 겪으며

남다른 가정사와 정상적인 삶을 살았다고는 차마 말할수없는

그런 인생을 살았던 사람입니다

16살때 우연히 엄마를 따라갔던 점집에서 처음으로

신과물이란 얘기를 들었고

그후 다니는 점집마다 언젠간 신을 받게된다는 말과

가끔 저도모르게 튀어나오는 점사가 들어맞을수록

막연히 언젠가는 신을 받겠구나라고 생각했지만

점집에 다닐수록 신기가 더세지어 더일찍 신을받는다는말에

한동안 점보러도 다니지않고 지낸지 1년이 지났더랬습니다

그렇게 지내오고 2016년...

2016년이 오자마자 제마음을 다스리기힘든

마음의 병과 몸의병을 함께 얻게되었습니다

그동안 무탈하게 잘지내시던 가족까지도...

그럴수록 저는 더욱더 수렁속으로 빠져들어 

매일 술로 지내게 되었고

가족과의 다툼끝에 다함께 죽자는 문자를받고

정말 미칠듯한 마지막이다 라는 심정으로

집근처 점집을 찾아갔더랬지요

이게 불과 2주전의 일입니다...

(죄송합니다 머리가 어지러워 생각좀 정리하고 댓글로 다시 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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