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저런 삽질 끝에 드디어 업그레이드를 일단락 지었습니다.
* 삽질 목록 *
원래 시스템 : i5-4670k. R5-270
1. 1080을 삼
-> 케이스에 안들어감 OTL
-> 케이스에 방해되는 트레이 부분을 전지가위로 오려냄
-> 성공
2. 144Hz가 필요한데 모니터 성능이 안받쳐줌
-> 알아보니 GSYNC를 사야 함.
-> 결국 144Hz WQHD 모니터를 삼
-> 겁내 비쌈 OTL
3. 다른 벤치를 보니 CPU만 나보다 좋은데도 아주 잘나옴.
-> 장터 매복해서 소켓에 맞는 i7을 아주 비싸게.. 구함
-> 속도 잘 안나옴 크흑..ㅠㅠ
-> 어찌어찌 만지다 보니 잘나오는데 온도 문제가 심각함 (100도 도달)
4. 쿨러를 업글함
-> 조립이 겁내 어려움..
-> 결국 억지로 해냄
-> 결과 : 대략 만족. 벤치 돌리는 중에도 80도 부근에서 안정적.
현재 : i7-4790k. GTX-1080
결과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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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PU 세대가 바뀌어버리는 바람에 들인 돈에 비해서 아주 만족하지는 못합니다만, 그럭저럭 오래 쓸 순 있을 듯 합니다.
여러분, 가급적 한번에 가세요... OTL
케이스 오려낸 건 아직도 ㅂㄷㅂ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