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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키우는 개와 고양이 특징
게시물ID : animal_16637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LazyLazy
추천 : 13
조회수 : 883회
댓글수 : 39개
등록시간 : 2016/09/02 11:40:15
개 (스피츠. 암컷. 5살)

1. 사람을 좋아한다. (가족한정. 외부인한테는 겁나짖음)
   앙앙! 하며 낑낑거리며 점프한다.
   그러다 바닥에 앉으면 꼬리를 미친듯이 흔들다가 어깨에 앞발을 올리고 끌어안는듯한 자세로 츄루릅찹챱
   이걸 2시간은 한다.

2. 애착 인형을 엄청 좋아한다.
     마치 새끼품듯 끌어안고 햝고 빨고 하다가
     물고 흔들기도하고 던져오면 가져오기 놀이도 한다.

3. 사료를 잘 안먹는다
    비싼거 싼거 뭐든 잘안먹다가 속만 비면 토하고. 사람음식만 환장한다.
    어릴때 사료 잘먹을땐 고기도 많이얻어먹었는데 사료 거부하고 토하고 그래서 사람먹는건 내 아들이 흘린것만 먹는다.
    지금은 로얄캐닌다시 먹이면서 살이 쪘다.
    새로 뜯은 사료만 잘먹고. 먹던사료는 안먹고 그래서 이것저것 혼합해서 먹이다가 요 몇달은 정착중..

4. 남자를 좋아한다.
   암컷이라 그런가,
    아빠랑 내 동생이 있을땐 엄마랑 나한텐 절대로 안온다.
    울 남편도 좋아하는데. 남편이 개를 안좋아해서 외사랑중..안습

5. 겁나 깔끔떤다.
    똥을 한자리에서 싸면 될텐데 묻거나 밟을까봐 여기저기 움직여서 싼다. 덕분에 배변판을 일반거2개 붙여놓은형태를 쓴다.

6. 진짜 똑똑하다.
     문앞에 사람이 있거나 모르는사람이 들어왔을때 빼곤 안짖는데 가끔 뭔일이 있을때만 웅-웅-짖는다.
      1)방에서 낮잠자던 아들이 일어난 경우
      2)놀이터에서 애기 울음소리가 들리는경우 (내아들인가싶어 짖는듯...)
      3)아들이 위험하게 노는 경우

고양이(페르시안, 수컷 5살)
1. 주로 여기저기 널부러져있다.
    나이가 들고 살쪄서 그런지 놀아주면 빨리 지친다.
    시원한 곳에 항상 누워있다.

2. 식탁위. 장식장 위. 등 높은곳을 좋아한다.
    멍충미 돋아서 가끔 미끌어지긴하는데 한번도 다친적은 없다. 밥먹을때마다 식탁에 올라가서 엄마 밥먹는걸 구경한다.

3. 내아들이 놀러가면 도망간다고 바쁘다.
    평소엔 거실에 있다가 아들이오면 방으로 피신한다.
     딱히 괴롭히지도 않는데 가까이오면 부담스러운듯
     그러다 크레미 같은거 간식으로먹으면 두마리가 다 아들을 둘러싼다. 한입만내놔하는듯 삥뜯는 깡패같다

4. 겁이 많다.
    이사와서도 한동안 숨어서 얼굴도 못봤었다.
    밖에서 사다리차 소리나 쓰레기차 소리 나면 하악질하고 숨는다.
    배달 음식이오면 눈똥그래져서 숨을까 말까 고민한다.

5. 엄청 먹는다.
    요즘들어 더 많이먹는다.
     옛날엔 개사료까지 뺏어먹었는데. 요즘은 자기꺼만 엄청 먹는다.

6. 아침 6시만되면 냥냥 거리면서 엄마를 깨운다.
    그냥 습관인듯.

7. 골골거리는 건 엄마한정
    엄마가 자고 있으면 옆에와서 골골골골골골
    엄마가 만져줘도 골골골골

8. 항상 꼬리를 치켜들고 느긋하게 걷는다.
    나이가 들어서 그런지 살쪄서 그런지 우다다닫 도 잘 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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