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부부는 주말부부로 지내고 있습니다. 와이프도 직장생활을 하고 제가 집에서 출퇴근이
어려운 상황이라 일주일에 하루정도만 집에 가고 있네요.그러다 보니 카드 말고 급하게 현금
쓸일 이 있을때 꺼내 쓰라고 통장에 현금을 좀 넣어 두었습니다.
세금 공과금 교육비 생활비 등등은 카드나 CMA계좌에서 나가고 물건도 거의 카드를 써서
한달에 현금은 한 백만원 정도 내외로 쓰는 줄 알았습니다. 다른계좌에서 300 정도 쓰더군요 .
그런데 오랜만에 통장 정리를 해 보니 6개월 내내 매달 400만원 정도를 현금으로 빼 가고 있더군요.
본인 급여가 월 300 정도 되는데 그걸로 장모님 생활비 100만원 보내드리고 보험료 적금 100정도 내고
100정도 용돈 쓰고 카드대금 생활비나 공과금 세금은 제가 버는거에서 나가는데 추가 지출 400은
너무하다 싶더군요 그래서 사용 내역을 좀 알려 달라고 했더니 그냥 술값 좀 쓰고 놀러 좀 다니고
옷 좀 사고 그랬다는데 매달 400씩은 말이 안되는 것 같아서 내역을 자세히 알려 달라고 했더니
화를 내면서 이상한데 썼겠냐고 펄펄 뛰는데 대화가 중단 되고 냉전 상태입니다 .
아래 줄 쳐놓은게 와이프가 빼간 돈입니다 .
지금 통장을 더 찾아 보니 육개월이 더 되네요 99씩 빼 가서 제가 체크를 잘 못했네요
현재 확인된건 300~400씩 1년 넘게 빼 썼네요 .
대용량 이미지입니다.
확인하시려면 클릭하세요.
크기 : 1.70 MB
대용량 이미지입니다.
확인하시려면 클릭하세요.
크기 : 1.87 MB
글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