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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즈4]다사다난 김다낙 이야기5 (데이터스압주의)
게시물ID : gametalk_32229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탈출왕김자몽
추천 : 3
조회수 : 478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6/09/05 12: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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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작글

안녕하세요..
오유에서 보는 심즈 이야기는
조금 스펙타클하고 아이디어가 번뜩이는데
제가 하는 플레이는 상대적으로 소소하고 평범하네요..ㅋㅋㅋㅋㅋㅋ
하다보면 저도 변하려나요

5편 시작할게요 ㅋㅋㅋㅋ이거 올리면 6편은 실시간으로 올려보려구요



지난 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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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둘이 북치고 장구치고 잘 지내자!
연애와 결혼은 쓰레기야~ 그냥 쿨하게 즐기는 사이로 만족하는 김다낙과 케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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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트가 만나던 사람중에 죽은 사람도 있다구!
그 많던 재산은 어디로 갔는지 아무도 모르구 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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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어쩌다 다낙과 연애와 동거를 시작한 케이트에게는
로맨스 관계에 있다가 죽은 사람이 있었다..
그리고 아직 죽지 않은(?) 관계의 알버트(초록옷)가 집을 방문하는데...






5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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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낰낰 케이트 있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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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트: 왔구나? 여기야
알버트: 나보고 친구로 지내자더니.. 이제와서 그립기라도 한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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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트: 맞아 알버트.. 난 아직도 널 잊지 못했어
알버트: 사실 나도 너랑 헤어지고 아직 혼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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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트: (당연하지 빙시야.. 나니까 너 만나준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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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버트: 근데 너 요즘 만나는 사람 있지 않아?
케이트: 김다낙? 그냥 재미로 만나는 사이야. 여기 김다낙네 집이구
알버트: 엥? 같이 살고 있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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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트: 같이 살게 됐어. 룸메지 룸메! 다낙이는 나랑 사귄다고 생각하겠지만
알버트: 뭐야 그러면.. 확실하게 선을 그어줘야 하는 것 아니야?
케이트: 상관없어~ 질척거리면 헤어지지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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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버트: 그래 니가 알아서 하겠지~
케이트: 오랜만에 나 보니까 어때? 여전히 이뻐?
알버트: 응 여전하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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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트: 알버트 자기야~ 우리 저번에 같이 샀던 커플 속옷 아직 갖구 있어?
알버트: 갖고 있지. 그건 왜?
케이트: 나 지금 그거 입고 있다? (꼬심꼬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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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버트: 또 뭐 갖고 싶은건 없어? 내가 다 사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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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버트: 니가 다시 돌아와줘서 너무 기쁘다
널 위해서 모든 걸 다 해 줄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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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트: (난 이 호구가 이래서 좋다.. 차나 한대 뽑아달라고 할까?)
케이트: 난 자기 사랑만 있으면 돼 후~~
알버트: (정신 못 차리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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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낙이가 잠에서 깨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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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트: (이 인간이고 저 인간이고 구질구질한건 딱 질색인데..)
다낙: 케이트 거기서 뭐해? 누구 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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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낙이 눈에는 알버트가 보이지 않음
#책상옆에 벽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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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트: 나 혼자 성대모사 연습하고 있었어. 잘잤어 자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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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이 혼미해진 다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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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로 다시 방으로 데리고 들어가서 꽁냥꽁냥(보다 더 수위가 높아서 서술하지 않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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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다시 잠이든 다낙이 (진짜 잠많네...많이 피곤했나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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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떠나는 알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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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트: 알버트.. 내가 너 많이 좋아하는거 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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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망한 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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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트: (아 이대로 헤어지기 아쉬운데...)

신이나서 춤을 추는 알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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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트: 그러지말구 알버트.. 다시 집으로 가자
다낙이한테는 사촌동생이라고 하고 같이 지내는거 어때?
남자친구라고하면 눈치보이고.. 난 너랑 헤어지기 싫단 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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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버트: 알겠어 나도 너랑 헤어지기 싫다
케이트: 역시 넌 나랑 생각이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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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쇼파에서 잠이 든 알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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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트: (어휴.. 저것들 어떻게 한담.. 내가 양다리라는거 들키는건 아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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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트: (일단 밥이나 먹으면서 생각해보자~ 머리쓰니까 배고프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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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다낙이 잠깸.. 씻고 싶은 모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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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낙: 엥? 얜 또 뭐야? (씻고나서 물어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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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트: 알버트 일어나봐 지금 다낙이가 깼어
너 방에 들어가서 자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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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트: 자기 잘 잤어? 아까 너무 좋았어 *-_-*
다낙: 어 응 케이트 넌 뭐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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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트: 아 사촌동생이 놀러와서 이제 막 재우고 밥하려던 참이야
다낙: 아 쇼파에서 자던 애가 사촌동생이야?
케이트: 응~ 근데 우리 다낙이 오늘 너무 이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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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트: 다낙아 사랑해~
다낙: 나두~
케이트: 이제 뭐할거야?
다낙: 낚시나 다녀오려구
케이트: 응 잘 다녀와~ 난 한숨 자고 있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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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잠든 알버트 옆에 케이트가 들어가고
다낙이는 개구리 밥을 이틀째 주지 않았다는게 생각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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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든 알버트와 케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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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요망한 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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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구리 밥을 주러 방에 들어 온 다낙이는
뭔가.. 이상한 기분을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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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네.. 진짜 사촌맞아? 뭔가 이상한데...
(개골개골)



6편은 점심먹고 올릴게요!
글 새로 파서 댓글로 실시간 업뎃!
선택지도 있을 예정입니다..ㅎㅎㅎㅎ
맛점하세용

출처 심즈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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