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하늘은 흐렸지만 비가 안온다는 구라청의 예보를 믿고
바리바리 챙겨서 나갔습니다
연산동에서 안락교까지
안락교에서 온천천 길로 부산대까지 두번 왕복하고
다시 연산동으로 복귀햇네요
36킬로미터 정도 탓습니다 ㅎㅎ
온천천 부산대 구간에서 쉬는데
꼬맹이들이 소중한 제 물을 달라고 해서 나눠줫습니다..
목이 마르다네요 ㅋㅋㅋ 같이 계시는 부모님이 다그쳐도 무소용 ㄷㄷㄷ
여러분 어쩌면 아이들이 가장 사악할수도 있는거 같아요
집에 와서 물통 깨끗이 씻엇네요...
뭐 꼬맹이들한테 물 나눠준거 말곤 딱히 특별한건 없네요
안락교 온천천 구간 약 28킬로미터 스트라바 첨부해봐요
안라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