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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갈과 대선에 대해서
게시물ID : sisa_76005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콜드브루루
추천 : 0
조회수 : 909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6/09/08 21:50:22

하반기들어서 가장시끄러운 이슈는 누가 뭐래도 메갈입니다.
독립운동가 비하, 태극기 욱일기 합성, 여타 말로할수없는 패륜적 행위, 메갈당이 되어 지지율이 3%까지 떨어지고
진보 내부 진영이 박살이 나가고 있을때 어째서 보수언론은 조용한걸까. 매번 궁금했습니다.

조중동에서 한두기사정도는 냈지만 전혀 공론화 시키지 않았고, 오히려 의도적으로 이슈화시키지 않고 있는거 같습니다.
강남패치 한남패치사건도 그렇다더라식의 기사만 냈지요.

우병우, 한일 위안부사건, vvip께서 뻥뻥 터트리시는 병크를 덮기 위해서라도 이건은 매우 휘발성이 좋고
이슈화가 가능한 건인데 왜 쓰지않는걸까요? 전 대선에서 쓰려고 데이터 수집중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요즘 시사인에 어디에 툭하면 나오는 빅데이터 조금만 돌려도 메갈의 폐악질은 알 수 있습니다.
당장 2~30대 진보중에서도 조중동을 민족정론지(물론 농담이겠지만)라고 하고 있는 상황이며, 
이것은 비단 오유 뿐만이아니라, 여초 커뮤니티를 제외한 모든 커뮤니티에서 메갈에 대항하고있습니다.
요즘 장작하나 던져질때마다 댓글에 민주당이 매갈화 된다면 기권표나 새누리에 던지겠다는 사람이 늘고 있고,반대 폭탄 먹지 않습니다. 
그만큼 설득력을 얻어가고 있습니다.

내년 대선국면에 정의당과 야권 통합을 한다던지, 민주당내에 메갈에게 후원금을 받는사람이나 그들세력을 지지하는
자가 민주당내에 있다고 생각해보십시오. 공중파에서 독립운동가들 욕보이고, 태극기 합성하고, 
부모에게 폐륜적인 발언을 해대는 미치광이들을 옹호하고 그들의 앞에서서 대변하는 사람들이 저집단이다라고 해버리면
지금 우리 2~30대 넘어서 40대 조차도 피터지게 싸우는 상황에서 4~70대는 완전히 물건너가버리는 최악의 상황이
발생할 수 있을 것입니다. 반 새누리를 외쳤던 젊은 사람들 조차도 정의당에 학을떼고 멀리하고 있습니다.
그들 중 일부는 저번대선에서 정의당을 밀어줬던 사람들도 있겠죠. 새누리가 대선 전략으로 메갈 데이터를 들고
민주당에 덮어씌워버리면 제2의 빨갱이 논리 나오지 말라는 법 없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문재인 전대표가 정의당과 넘어서 메갈과 선을 확실하게 긋지 못하면 정의당과 커넥션을 가지고 간다면 내년 대선 장담할 수 없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지금이라도 선을 긋고 그들의 생각과 노선에 반한다는것을 주지하고, 민주당내에 메갈 세력이 있는지,
후원받고 그들을 대변하는 사람이나 집단이 내부에 존재하는지 확인 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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