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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워요..(19)
게시물ID : baby_1626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Eepple♡
추천 : 2
조회수 : 906회
댓글수 : 11개
등록시간 : 2016/09/11 01:13:11
조리원서 보충해준다고 분유몇번 먹어본게 끝인 아가엄마예요.
출산전부터 완모가 욕심났고 나름잘받쳐주는 저의찌찌덕에 4개월 여아치곤 튼실함을 자랑중인데요.
하..
찌찌도 가짜는안돼서 유축해 젖병 놉!
공갈젖꼭지도 놉!!
치발기 종류별로 사다날라도 놉!!!
24시간 준비해야하는 직수대기조예요제가..
다좋다이겁니다ㅡ
어느 엄마가쓰신글처럼 수유때돼서 쿠션에눕혀놓음
먹고싶어 파고들고 입도쪼물쪼물,이계인아저씨 웃음할때 너무행복하고 예뻐서 정말 천년이고 만년이고 옆에끼고 맥이고싶어요.
근데 글을쓴이유는요,
그렇게 사랑스런 쳐다만봐도 눈이멀것같은 저의 딸이 뭣이그리빨리먹고싶은지 90일경에 아랫니두개가 다올라온겁니다.
선배분들은 아실테지요,그후부터 아이가 소변만봐도 두려워집니다ㅠ
먹은것을 배출해 금새 허기질까봐..
정말 너무너무하게 아파요,깨물어대서ㅠ
간지러워할때 살짝물어 아가도놀라고 저도놀라 둘이 눈마주치고 어색하게웃고지나간게 시작이었을꺼예요.
120일 지난지금 수유가두려워요.정말 제가슴이 너덜너덜합니다.속과,겉(?)둘다요.
조금아까 재우기전 전쟁같은 수유를하고 침대서 사랑스럽게자는 아가와 신랑,반려견 몰래 수유브라 양쪽다오픈해서 퉁퉁부어고생한 저의찌찌를꺼내놓고 선풍기로 달래주고있어요.너무뜨거워서요..몰래 눈물을 훔치며ㅠ
다른 선배맘들께 물어보면 피가나고 딱쟁이가 생길수도있다,그래도 물려라 안그럼 모유양준다,다들그런거다,시간이 약이다 라고하시는데..
정말인가요?사실이예요?ㅠ
저희부부가 알러지가있고 예민한탓에 이유식을 꽉채운6개월에 시작하려했거든요ㅡ
의사쌤도 이유식 체크잘해야겠다고 아가크는거보니 지금처럼 완모로 6개월채워봅시다,근데 그게 과연될까요?씨익ㅡ하실때 알았어야하는데ㅠ

선배님들,
정말 엄마의 힘으로 참고 견디는거뿐 방법이없는건가요?
물리고나서 저도모르게 아야하고 소리지르는모습에 
놀라는 아가도 짠하고
잘근잘근씹혀서 빼고나서도 자국나있는 제 찌찌도 짠하고ㅠ
좋은 팁좀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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