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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랑이 자기 두고 어디갔단거보면 부러워요ㅠㅠ
게시물ID : wedlock_449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LazyLazy
추천 : 3
조회수 : 709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6/09/11 10:20:50
진짜 그런 글 볼때마다 부러워서 부러워서ㅠㅠ

애 데리고 놀이터 가는것도 같이 가야 하고

애 머리 깎이러 미용실 가는 것도 같이 가야 하고

마트도 같이 가야 하고

겁나 귀찮아 죽겠음....


딱 2번 혼자 애데리고 놀러갔었는데 (동물원. 워터파크)

동물원은 리얼 혼자간거라 힘들어 죽을뻔했다고 다신 혼자 안갈거라고 씩씩 거렸고

워터파크는 회사 동료들이랑 와이프에게 자유를 주자는 명목으로 각자 아이들 델꼬 갔었는데...

올해도 가려했으나 회사에 큰 일이 터져서 흐지부지 ㅠㅠ


나에게 혼자되는 자유를 좀 줬으면...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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