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에 해안가 지진일때 제일놀란건 해일주의경보로 인해 해안가 대피령 까지 막 일어나며 해일오기전에 안개가 낀다고 하는 그거도 보고 좀 패닉 이있었는데 오늘 첫지진에 놀라서 자리에서 쓰러지고 두번째엔 의자 들고 머리에 받치고 메트리스로 뛰었네요... 집고양이도 너무 놀라서 제 품에서 캬악캬악 거리고있고.. 지진나면 탈출할 시간 조차없는 6층에서 오래된 빌라라 무너지면 죽겟구나 생각에 메트리스에 몸을던질정도로 패닉이 왔는데.. 정작 뉴스는 아무문제없다고 이러니.. 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