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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처럼 가끔 밤에 자기 전에 누워서 공게, 미게글들 보시는분 계실까요?
게시물ID : panic_9065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꼬냥이성애자
추천 : 22
조회수 : 2253회
댓글수 : 45개
등록시간 : 2016/09/14 02:19:19

저는 공게 눈팅러에요.



사실 귀신 이야기, 공포스런 이야기 정말 무서운데 무서우면서도 계속 보게돼요.




저는 자작글보다는 실화글들을 좋아합니다. 과거의 미스터리하거나 무서운 실화, 역사 사건들을 읽는 것도 좋고요.

읽고있으면 소름이 싸악 돋는게....무서워요ㅜㅜㅜ 

 지금도 불끄고 누워서 무서운 글 봐서 화장실을 못 가겠다는....
그래도 자꾸 보게되네요. 



그렇다고 공포영화를 즐겨보는 것도 아니고
샤머니즘을 신봉한다든지 귀신을 본다든지 하는 것도 아닌데 
글 읽는 건 재미있어요.


킬링타임으로 딱인 느낌?




요즘엔 실화 공포나 미스테리한 글들이 많이 없어서.....
(예전 베오베 간 글들처럼 컨텐츠가 풍부한 글이 잘 없는 것 같아요ㅜㅜ )
슬프네요.이런 글들 모아놓은 사이트들이 있을까요? 한번 가보고픈ㅎㅎ


여하튼 양질의 글들 올려주시는 오유님들 감사합니다~ㅎㅎ 이자리를 빌어 감사 인사를 드립니다.




아, 공게에서 글 읽고 있으면 늘 생각나던 글귀...


무서운 거? 귀신 글 그만봐라 귀신들이 니 방에 모여있다던 어느 글 속 어머니의 말.....ㄷㄷㄷㄷ


갑자기 또 무서워지네요. 티비켜고 자야지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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