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정말 좋은 분을 만나서 연애를 시작하고 있는데~ 사랑을 나눌 기회가 되어서 서로 두근거렸어요~ 근데 제가 조금 놀랐거든요? 그 이유가.. 남자친구의 소중이.. 그러니까 꽃나무가 한쪽으로 너무 휘어 있는거예요~ 헉.. 제가 그걸 보고 좀 놀라서 괜찮은거냐고 아프지는 않냐고 하니까 자기는 괜찮다고~ 이정도는 정상이고 대부분의 남자들도 그렇다고 해주셨어요~ 왼쪽으로 좀 휘어 있었는데 조금 걱정이 되어서요 ㅜ 
남자친구는 제가 처음이어서 문란하거나 경험이 있는 분이 아니어요~  스스로가 괜찮다고 하는 이유도 병원에 다녀와서 잘 알고 있어서 그런걸까요? 근데 제가 보기에는 좀 심해보였는데 ㅜ 뭐라고 도저히 말을 드릴수가 없더라구요 ㅜ 음경만곡증? 그건 20도 안으로는 정상이고 30도 정도로 휘면 음경만곡증을 의심해보라는데 저는  남자친구가 음경만곡증이 아닌가 생각되어서 ㅜ 그렇다고 같이 비뇨기과 가보자던가 다녀와볼래 라는 말은 기분나쁠까봐 절대 못하겠어요 ㅜ 이 고민을 하는 이유는 사랑을 조금 나눴는데 ㅠ 제가 너무 아프더라구요 ㅜ 아픈이유가 남자친구의 음경이 많이 휘어서 그런거 같아요 ㅜㅜ (저는 경험이 있어요)
제가 찾아보고 싶어도 ㅜ 정보가 없어서 ㅜㅜ 어찌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ㅠ 제가 너무 예민한가요? 남자분들 의견이 듣고싶어요 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