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빈인더우즈는 자번부터 봐야지 봐야지하면서 미루다가 어제 본 영화예요 포스터보니 스토리가 궁금하기도 하고 토르가 나온다길래.... 생각치도 못한 막판 내용이 정말 흥미로웠습니다 해석중에 신=관객이라는 해석 보고 소름이...ㅋㅋ 어쩐기 너무 금발 그런걸 강조하더라구요... 햄식이가 허무하게 죽어서 슬프지만..ㅜ 만족해요! 공포 영화라곤 고사1,2본게 다인데 이 양화 덕분에 다양한 영화 속 괴수?들 접할수 있어서 좋았어요ㅋㅋ 이해가 되지 않았던건 그렇게 여주를 지켜주던 바보가 왜 여주 뒤에 있는 괴수가 여주를 물기까지 지켜보기만 있었을까하는점....(물론 여주가 바보를 돌아가던 했지만 그건 전 인류를 위해서였으니까요ㅜ) 시간되면 한번 더 보고싶어요
불량공주 모모코는 음.... 좀 부럽더라구요 이런 영화를 만들어내는 일본이ㅋㅋ 감독이 제가 정말 좋아하고 감명깊게 본 영화 '혐오스런 마츠코의 일생'감독이라서 보게 된 건데 만족스러워요 좀 옛날 영화라 화질이나 지금 현재랑은 거리감 느껴디는 옷들이나 내용이였지만 감독 특유의 애니스러움이 느껴져서 좋았어요 거기 나오는 베이비드레스도 너무 이뻤구요! 물론 혐오스런 마츠코의일생이 압도적으로 좋았지만요(개인적으론 제 인생 영화...) 근데 이 영화도 호불호 엄청 갈릴것같네요
매그니피센트는 배우때문에 보았습니다 가오갤 남주랑 이병헌...ㅎ 둘다 멋있게나옵니다 이병헌 연기는 안꿀리는데 비율이.....조오금 꿀리는거같은 느낌? 특유의 저음은 정말 좋았어요 비중도 괜찮았구요 내용은 좀 뻔하긴한데 다양한 인종이 힘을 합친다는게 좋았어요 아쉬운건 처음 죽은 남편.....너무 잘생겨서 일찍 죽은게 아쉽...ㅜ약간 슈퍼맨 닮았더라구요
밀정은 보고나니 숙연해지더라구요 배우들 연기는 다 좋았어요 근데 신성록 조연인데 정말 적게 나오더라구요...ㅜㅜ특별출연인 이병헌이랑 비슷한정도.... 암살이 밝은 분위기가 있다면 이건 거의 어두운 분ㄴ위기...중간중간 농담이 있긴하지만요 좀 그랬던점은 기차안에서 송강호랑 공유가 연결칸에서 대화할때....그렇게 크게 대화하면 들리지않나요?조마조마했어요... 오유에서 어떤분이 암살은 독립운동가들이 어떻게 싸웠냐를 보여준다면 밀정은 어떻게 사라졌는가를 보여준다고하셨는데....공감합니다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