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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금)게이인걸 밝히는 글 보고 저도 하나 씁니다...
게시물ID : freeboard_47324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로그아웃
추천 : 4/5
조회수 : 1236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0/11/15 02:02:43
대전살때 일이니 벌써 3년전 일이네요...

꽤 어린나이부터 사업이란걸 손대와서....
이곳저곳 투자나 절 좋게보는 분들이 연락이 많이 옵니다...
3년전이면 24살때인데...
그분...이라고 하기도 뭐하니 그놈이라고 할게요....
네이버에 인물검색도 될만큼 유명한 투자업체 사장이었는데...

절 만나보고 싶다고 하더군요...

부산분인데...통화가 끝나자마자 바로 ktx타고 올라오셨습니다....

전 처음에 신났었죠....
햐...인생이 피는구나....

오자마자 오피스텔 바로 앞에있는 갈비집에서 갈비와 술을 좀 마셨어요...

일이야기보다는 여자친구를 묻고 사는 이야기를 물어보시드라구요...

그냥 어케 살아왔는지 궁굼하신가보다...라고만 생각했는데...
...제가 사기로한 밥값을 계산하시더니 집 바로 앞인데 집구경도 좀 시켜주고 커피한잔 대접하라는거에요...

집에 가서 커피를 타드리고....일에 대해 잠깐 설명했는데....

술기운에 내려가기 힘드시다는거에요...
그래서 제가 모텔을 잡아드린다고 했더니 그냥 여기서 잠깐 자고 첫차로 가시겠다는 겁니다...

휴....그때 보냈어야하는데...
전 일한다고 컴퓨터 앞에 붙어있는데...

갑자기 안마로 운을 띄우더군요....
안마방을 가봤느냐...자기가 술기운에 지금 주체를 못해서 그러는데 같이 갈거냐??
(이게 절 떠본더거더군요...)
그래서 전 그런데 성병같은거에 대한 공포가 심해서 안간다....
가실거면 인터넷을 통해 알아봐드리고 택시도 불러드리겠다 라고 했더니 혼자는 안가신다는겁니다....
한 10분정도 있다가 자기 손으로 해결해도 되냐고 물으시더라구요....
ㅡㅡ황당...

좀 무섭고 술기운에 당황해서 그러시라고 했더니....
좀있다 저보고 만져달라고 하셔서 소리를 꽥 질렀습니다...

갑자기 옷을 다벗고 저한테 다가오는데..(복층 오피스텔이었는데 2층에서 옷다벗고 내려오는 중년은 공포 그자체...)
화장실가서 문잠구고 숨어있었어요....

체구도 자그만한 분이셨는데....(전 유도 2단증을 가지고 있고 그분에 비해 체구도 1.5배는 되는 상태지만)
그 상황이 되니 진짜 도망치는거 밖에는 답이 없더라구요....

여튼 그 안에서 경찰에 신고했다고 하니 주섬주섬 챙겨서 나가는 소리가 나더군요...

그뒤로 연락 안했는데...

정말 무서웠습니다...

개인적으로 레즈나 게이나 지네들끼리 사랑하면 어때??라는 생각이 전혀 없습니다...
사실 그건 사랑이 아닌거 같아요...그냥 성욕만족이지....

가난한 나라로 갈수록 게이가 많아요...
제가 필리핀 출장을 유독많이 가는데 거기 가면 빠끌라?? 라고 불리는 사람이 있는데...
일종의 게이입니다...
곷휴를 제거 안한 가슴나온 남자 정도로 보면 되는데...
돈이 없으니 곧휴를 제거 못하고....
그렇게 사는거죠....

왜일까요...네 여자들은 죄다 돈있는 남자...혹은 돈벌려고 몸을 팔고...돈없는 남자들이 많은 그 나라에선 게이되는게 성욕 체우기 편하거든요....

정말 너무너무 많아요....

뭐 제가 넘 한가지 시선으로 나쁘게 보는거 같긴 한데....
그리고 이 시선이 레즈쪽에는 해당 안되긴 하지만...같은 맥락이라 생각하고...;;;

이글도 한번 읽어봐 주세요...
동성애자의 진실이라는 건데....

http://cafe.daum.net/Hiddentruth/Rt8X/1

길지만 읽어보시면....도움이 많이 될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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