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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또롱랑또
추천 : 4
조회수 : 275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6/09/19 18:22:45
글을 쓸까 말까 고민하다 한번쯤은 운영자님이 봐주시지 않을까
생각해서 글을 적습니다 

어제 패착게를 보면서 너무 화가 많이 났던 사람입니다

우선 저는 낚시성 글을 옹호할 마음도 없고
게시판을 지켜달라는 그분들의 요구가 정당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요

도를 넘는 악플에 대해서는 아주 몹시 분노가 일어납니다

저는 낚시성 게시물이
얼마나 최신글에 올라왔는지 잘 모릅니다 
그리고 아기 사진을 올린분들의 의도가
아기 자랑을 하고팠던건지 
베오베에 가고 싶었던건지
패션 자랑을 하고 싶었던건지
의도를 모릅니다

그런데요 의도가 어떠한것이든 
작성자나 아가한테
맘충이라든가 
나는 애새끼가 싫다 안구테러다
애새끼는 니 눈에만 이쁘지
애 초상권을 지켜주지 않는다는둥
이런 소리를 들을 이유는 없다고 봅니다

한분이 매일매일 도배성으로 글을 올렸다면 
그런소리가 나와도 이해하겠지만
그런분이 있으셨나요?

초상권 운운하는데 sns나 메신져 프로필에
본인 사진은 어찌 걸어놓으시냐 묻고팠어요
온라인에서 사진을 걸어놓는 순간
퍼지는건 커뮤니티가 아니라도 퍼지고
소아성애자들이 구하려면 얼마든지 구할수 있는데
사진 한장 거는게 아이를 보호하지 못하는
무책임한 큰죄인가
오늘 하루종일 고민했습니다
네 염려는 감사한 부분이지만 그런거라면
패착게는 존재하면 안되죠
다른곳에 불펌 당하는게 일상이다시피 한 곳이 그곳 아닌가요?
성인이라 괜찮으시다고요?

네 아이의 보호자도 성인입니다

아이의 의사를 묻지 않냐고요?

그럼 사진를 다 찍은다음에 아이가 판단력이 생길때까지
그 어떤 온라인 공간에 그 어떤 사진도 올리면 안되는건가요?  


시시때때로 그런글이 올라오죠?
저는 뚱뚱해서 메갈로 오해 받아요
저는 살이 쪄서 돼지랑 단어랑 메갈을 결합해서 쓰면
상처 받는다고

그럼 그 밑에 그런 단어 쓰지 말자고 자제하자 소리가 나오죠

근데 왜 아가들한테는 그런 관용이 없을까요?

네 아가들은 시끄럽고 말도 안듣고 공공예절도 잘 못지켜요
그래서 애들이 싫은거까지는 이해합니다

근데 애가 싫어서 죽겠다는 분들
그 작성자분의 애가 뭘 잘못했나요?
그 애가 직접적으로 무언갈 잘못했음 싫은거 이해해요
근데 단지 애라서 싫다?
케바케라고 일반화 하지 말자 노래 부르는게 오유 아닌가요

사진을 올렸다는 이유로 맘충에 애가 진상애가 되고
온갖 소리 들어야 하나요?

바보님이 삭제하신 글중에 주모님이 쓰신 글 보셨으면 합니다

그분은 아이를 싫어하는것도 이해하고
사람들이 저격하니 사과까지 하셨는데
그분의 지난 베오베글을 가서 저런식의 댓을 달고
그 이유가 본인 사진을 올려야 하는데 아니라서란 
이유가.. 납득이 되십니까?

바보님이 패착게공지에 쓰셨지요
작성자에게 트집 잡지 마라 악플달지 말라고요

게시판을 지키지 않으면 그정도 감수하고
아가자랑을 하면 그 정도는 감수하고
베오베를 가려면 그 정도는 감수하라인가요? 

소수 일부분 아닙니다
왜냐면 그런 댓에 추천이 주렁 주렁 달리니까요

궁금합니다
그렇게 도 넘은 댓을 단 사람들 차단하셨나요? 
저는 그분들 꼭 차단 됐음 좋겠네요 

그리고 프리패스운운한 그 글의 작성자님과
무슨 베오베에 환장한 아줌마들로 모는 분들
아이 칭찬댓을 가식으로 보는
일부 분들이 이 글을 보실지 모르겠으나 
꼭 말씀드리고 싶은게 

남의 의도를 다 알고 있으면 예언자를 하세요
설사 그런 의도가 있다하더라도 뒤로가기를 누르세요
불편하면 뒤로가기가 안되서
패착게가 생긴건데
왜 또 못하고 그러세요.. 

그리고 당신들 눈에는 예쁘지 않은 아이일지 몰라도
누군가의 엄마가 되면 세상 아이들이 사랑스러워요
애를 징글징글하게 싫어했던 저도 그러한데
아가를 원래 예뻐했던 분들은 오죽하실까요?
그래서 댓에 예쁘다 귀엽다 댓을 다는거가 맞지 않을까요?

지인이 아닌 이상 잘 보일 이유가 없는 이상
댓을 달고 추천하는거 
귀찮아서 못합니다 

보는 글마다 추천을 하고 댓을 달면요
베오베 리젠이 이따구일리도 없고
콜로세움이 아닌 이상
추천은 200이 넘어가도 댓글 50-60개면 많은거예요
그만큼 댓 달기 귀찮아 하는데
가식적으로 보이기 위해서 댓을 단다는 생각은
대체 어케 생각함 그런 결론이 나오나요?

그렇게 따지면 고게에 위로 댓들은
다 가식의 결정판이겠네요

당신들이 겪지 않았고
당신들이 그런 마음이라고
모두가 같지 않아요 

그리고 탈퇴하신 주모님
상처 받으신거 다 탈탈 털어내시고
아가랑 행복하세요

 
운영자님 게시판을 만든다고 저런 사람들은 없어지지 않아요
 
또 나타나서 베오배 도배라는둥
뭐가 예쁜지 모르겠다는둥
온갖 상처주는 말을 해대는 
약자고 익명이면 말을 칼로 쓰는 사람들이니까요

게시판을 만들어도 단호한 대처와 대응 부탁드립니다

이성적으로 글을 쓰고 싶었는데
글이 너무 감정적이라 죄송합니다

이미 지난 떡밥인데 또 불씨 점화냐? 하신다면
고개 숙여 죄송합니다
그런데 이건 미봉책이라 여겨 글을 썼습니다

그리고 아기 키우시며
맘충 소리 들을까 외출도 자제하시고
온라인에서도 눈치보는 엄마들
힘내세요 애를 낳은건 죄가 아니예요

두서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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