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어그로입니다. 농담아니구요 .
제 경험담을 말씀드리죠 .
전 188 정도의 적당한 (이미 어그로 시작) 키를 득템한 평범한 남자입니다.
식사편 .
전 5살때까지는 정말 편식없이 식탁에 있는건 다 먹었는데 ,
단, 모양이 예쁜것만 먹었습니다 .
거의 직사각형 , 정사각형, 원형 (타원안됨) 의 음식만 먹어왔습니다 .
(배추김치에 잎사귀부분은 먹지않았습니다 모양이 안이뻐서 ..)
(참고로 커피도 마셧습니다..어른들이 마시고 남긴 아이스커피)
그리고 5살이후엔 폭 풍 편식을 했죠 .
전 5살때부터 , 고1때까지 먹은것을 요약하면 (고1까지만큼...)
라면, 우유, 계란, 밥 , 콩나물국, 김 , 참치 , 고기류 (돈가스, 삼겹살 등 ) 만 먹었죠 .
그래서 아침밥으로는 김치볶음밥을 먹었습니다.. 김치라도 먹으라고 ......
대신 우유는 한번 마시면 리터단위로 마셨습니다 . .
라면은 .. 전성기땐 5일에 1박스 (당시 1박스 = 40개) 아점저간식 야식 라면 . .
(생각해보니 엄청 고생하신 우리어무이ㅠ)
수면편 .
유치원때까진 10시에 자서 7시에 일어났습니다 .
가끔 할아버지랑 등산간다고 5시에 일어났지만요 . .
초1때 . 컴퓨터를 사서 (세진컴퓨터 진돗개1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게임중독에 빠졌고 . .
잠을 잃었습니다 . .(수능전날 새벽3시까지 게임하다 잔 그런남자 수능 영어 듣기평가때 1번듣고 잠들어서 16번 지문에서 깬 그런남자. 찌어서 2개틀린남자. 참고로 정시로 대학입학)
평균 4~5시간 잤나 . .
운동편 .
유치원때가진뭐.. 동네 친구들 하고 뛰놀고 .
초1~초6까진 왕복 20분 자전거로 통학했고 .
중학교때부턴 운동이 없었습니다.
등/하교 모두 아버지가 도와주셧으니까요 ..
중2때부턴 야자 밤 9시까지여서 막차가 끊긴뒤니 선택지가 없었구요 .
물론 새벽 2시까지 게임하고 자는 그런남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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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이 알고있는 키크는 이론과 상반되는 사람입니다.
수면부족 , 영양소 불균형, 운동부족 .
근데 키가 큰 이유는 .
유전자 입니다 .
여러분 키크는건 하늘이 정해주신것이지 노력한다고 되는게 아니에요 .
(본성)
할아버지, 할머니, 어머니 아버지. 4분 모두 당시 평균키를 웃도십니다 ..
특히 아버지는 180 ..
그럼 이만 .
돌맹이는 잘 넣어두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