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이제 대학 졸업을 앞두고 있는 학생이구요

영어 관련해서 내세울 건 토익 915뿐입니다..

공부 할 때도 뭔가 체계적으로 한 게 아니고 

그냥 제 감각에 의존해서 많이 하는 편이라

누굴 가르치거나 하는건 무리라고 생각해서 

뭐 누구 가르쳐 달라 좀 봐달라 그런식으로 들어오는 제안들

여태까지 다 거절했었는데요

이번에는 거절하기 어려운 제안이 들어와서 중1 영어인데
(신세를 많이진 외가쪽이라)

제가 과외를 해드린다고 확신을 못하겠다. 제가 확신이 없어서 일단 2~3번 해보고 결정을 해야겠다 라고 일단 가수락 베슷한걸 해둔 상태인데

솔직히 걱정이 많이 되네요 저학년이라고는 하나..

중1 영어 과외 해보신분들 경험담이나 조언을 구해볼 수 없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