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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결심하는건
게시물ID : wedlock_473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야생초편지
추천 : 1
조회수 : 706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6/09/20 03:26:26
뭐니뭐니해도 친구가 될수 있느냐 아닐까요?

2년을 사귀어도 친구같다는 생각은 잘안들었어요

저랑 일면식이 있는 사람의 개인사(지병이나 가족관계가 아닌 지극히 프라이버시)를 말하는 등..

친구가 되기 어려웠던거같아요.

정말 친구라고 생각하는 친구는 저보고 나서서 "니 니여자친구랑 잔얘기만큼은 나한테 하지마라"라고 했는데

전여친의 친구들은 저랑 잤냐고 나서서 물어보는 친구들이고 것도 모자라 저를 평가까지 하더라구요.

전여친은 대답하기 싫어했지만 계속물어서 했다라고 말은했는데 친구들은 안했다로 듣고는 니남친 대단하네 니를 참 아껴주네 마네..라는 소리를 했다는 둥 그런얘기를 또 가감없이 전달하더라구요.

걔네가 물어봤다는 얘기부터 자기가 잤다고 대답했다는것까지.

중학교 동창이라 죄다 자주보는 애들이었는데(남녀반반으로 총8명정도)


원래 여자라는게 중요한 얘기 사소한얘기의 기준이 없고 남녀관계는 오로지 가십으로밖에 보질않나요?


세네명 모인자리에서 한명한테 한명이 궁금하다고 너 남자친구랑 잣어? 이런질문을 하고 그러나요?

아껴주네 마네 하면서.. 제가 어떤식으로 애무하는지 걔네는 다 알고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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