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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일본 먹방정리 ③ 1월16일~1월18일 후쿠오카
게시물ID : cook_18828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라임이로★
추천 : 20
조회수 : 2983회
댓글수 : 8개
등록시간 : 2016/09/20 22:43:54
세번째 정리! 이번엔 쓰시마(대마도)에서 벗어나 큐슈 후쿠오카에서 먹방한 후기 입니다.
저는 주로 배를 이용해 큐슈쪽에 오갑니다. 특히 제트포일이 아닌 큰 배녀석을 이용 할 경우 요런 재미도 있습니다.
맥주는 2016년에 들어서 에비스에서 바꿔탄 산토리 더 몰츠! 입니다. 그외에 효케츠라던가 호로요이네요.
우선 술과함께 치느님을 영접합니다. 곁다리로 족발도 같이 뜯어주곤 하죠.
일본 컵 라면의 정석 닛신! 오랜만에 카레맛 입니다.
후식으로 하겐다즈 아이스크림!
일본에 가기도 전에 훌륭하게 먹방의 테잎을 끊었습니다. 식탁이 좀 지저분 하군요.
다음날 아침은 가볍게 선내식 뷔페에서 때웠습니다.
하선 후 일행이었던 친구둘은 관광버스에 태워서 오이타로 보내버리고 혼자 후쿠오카에 남아서 이리저리 돌아다니며 이것저것 먹기 시작했습니다.
우선 간식으로 간단하게 '시로야'에서 산 빵 녀석들. 시간을 잘 못 맞추면 몇십분씩 줄을 서야하는 경우도 생겨서 보통 그냥 넘겨버리는데 이날은 줄이 하나도 없었습니다.
밖에 비가내려 국물생각에 우동을 먹으로 갔었습니다. 음...맛이없었습니다.
밥도 먹었으니 시원하게 맥주한잔하러 하카타에있는 아사히 맥주공장도 들렸다 옵니다. 한국에 들어오는 아사히 캔 뒷쪽에 보시면 'D' 라고 적혀있습니다. 여기 하카타 공장에서 만든 녀석들이죠.
오전에 먹었던 맛없는 우동의 찝찝함을 날려버리기 위해 다시한번 우동! 이번엔 자루우동 입니다.
그리고 새우튀김이 들어간 우동! 이건 정답.
밤이되어서 돌아온 친구들과 간단히 식사를 하러 갔습니다. 철판구이로 유명한 텐진호르몬 입니다.
식사 후 간단히 시내 구경을 하고 간식으로 먹은 타코야키.
...이렇게 먹고 숙소에 돌아가 또다시 먹기 시작합니다.
...이상하게 여행을 나가면 평소의 몇배를 먹게 되는것 같네요.
다음날 출국전 마지막으로 스시를 먹어 치웁니다.
하카타에 가면 빠지지 않고 가는 스시판매점 입니다. 종류 상관없이 무조건 1개당 98엔에 고토~이키 사이의 바다에서 그날 들여온 신선한 재료로 만들어지는 녀석들 입니다.
입가심으로 카라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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