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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적는 허튼 소리..
게시물ID : baseball_11228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fiveseason
추천 : 0
조회수 : 480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6/09/21 18:00:43
KBO 리그도 어느새 정규시즌의 끝이 보이기 시작하고 있습니다.

1위 두산, 2위 NC, 3위 넥센이
워낙에 확정적이다 보니,
온통 관심사가 누가 4,5위를 하느냐 이고,
확률상 4,5위가 멀어진 팀 중 하나가 더 많은 기사가 쏟아지는건 좀 아이러니 한 상황입니다.

요 근래 가장 많은 기사지분은 한화,LG,기아 순일겁니다.
두산이 후반에 8연승을 하고 창단 이후 처음으로 정규시즌 1위를 하는 상황임에도
두산 및 NC,넥센의 기사지분이 낮은걸 다른 시각으로 접근해 보고자 합니다.

단일리그 ....
사실 대한민국의 야구팜에서는 단일리그가 가장 이상적인 그림이지만,
야구의 흥행적인 요소와 재미를 더 높히기 위해서는 양대리그도 나름 괜찮은 방법일 듯 합니다.

일본은 12개 팀이 나뉘어 양대리그를 치룹니다.

대한민국은 10개 팀입니다. 5개팀이 나누기에는 팀수가 적습니다만,
대한민국이 사정상 준 프로팀이 있기에 한번 정도 우습게 고려해 볼 수 있는 부분이 있기는 합니다.
상무와 경찰청. ^^

그리고 이렇게 한번 리그를 구분지어봤습니다.

두산,넥센,한화,롯데,기아,경찰청
LG,SK,삼성,NC,KT,상무

외국인 엔트리 기존 3명에서 5+1명 확대. +1명은 아시아국적 선수만 인정.
단, 1군 등록은 3+1명.

총 게임수 132경기
동일 리그 팀당 18차전 - 경기수 90경기
인터 리그 팀당 7차전 - 경기수 42경기

다른 나라들은 인터리그를 몇 경기만 치루지만,
우리는 상대리그랑 많이 붙혀보는 그림으로 그려 봤습니다.

인터리그는 전반기 3차전, 후반기 3차전이며,
전년도 코시 우승 리그가 올스타전을 앞두고 홈경기로 1차전을 더 치루는 것으로 생각해봤습니다.

경찰청과 상무는 포항과 목동을 홈구장으로 가지면 어떨까? 라는 생각하고요.

와일드카드 제도 없고요.
리그 3위가 2위가 맞붙고, 승자가 1위랑 붙은 뒤, 각 리그 최종 승자가 , 코리아시리즈를 치루는 포스트시즌제도 입니다.(일본과 같죠)

2,3위간 경기는 3판 2선승 제도....2위팀 홈에서만 치룸 (일본과 같음. 2위 혜택)
승자팀은 리그 1위와 5판 3선승 제도....리그 1위팀 홈에서 3경기, 그리고 원정 1경기. 그리고 다시 1위팀 홈경기 ( 1위 혜택)

그리고 코시는 당연 7판 4선승 제도 ... 홈 우선권은 당해 올스타전 승리 리그에 부여함.

뭐.....그냥 끄적여 봤습니다.
대한민국처럼 야구팜이 높지 않는 나라에서 양대리그는 당연 무리일 수도 있지만,
결국 단일 리그로도 야구팜이 더 높아지리라는 기대도 무리인 현실에서,
리그를 확대하면 처음에는 리그의 수준이 낮을 지라도
점점 확대되는 계기가 될 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땅덩어리 작고, 인구수도 상대적으로 낮은 나라에서 10개 구단도 많다는 측면이 있겠지만,
반대로 생각해보면, 이 정도 규모의 나라에서 프로야구가 가장 인기가 높기에
리그를 확대해서 더 키우는 것도 생각해 볼 수 있다고 봅니다.
영국이 축구를 4부리그까지 운용하듯이요 ^^;

야게에 이런 허튼소리 적는 사람이 없기에 한번 적어봤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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