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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2 음 ~제 점수는요~
게시물ID : movie_6190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조리개값F4
추천 : 0
조회수 : 411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6/09/22 02:45:22
영화게에 첨 글올려봅니다.
국가대표2의 개인적인 점수는 10점 만점에 8점 주고싶네요~
 내가 머라고 영화에 점수를 매길수가 있겠냐~만은..ㅎㅎ
전 나름 재밌게 봤습니다~
국뽕이니 신파니...까시는 분들도 많으시던데...
그런 점은 분명있습니다.
그러나 스포츠라는 분야는 좀 그래도 되는거 아닌지..^ㅇ^
물론 아쉬움이 없는 영화는 절대 아닙니다.
우생순+코리아를 섞어놓은듯한 스토리이며 다들 아시다시피 국뽕적인 요소도 있습니다.그리고 전작과 같이 가족애를 조미료처럼 가미했죠~ㅎㅎ
여주인공 역할의 수애는 오합지졸같은 팀에서 에이스이자 북에 가족중 하나를 두고온 어찌보면 전작의 차헌태같은 인물이며 이 영화의 중심축입니다.그러나 전 오연서씨가 맡은 박채경이라는 인물이 상당히 매력적으로 느껴지더군요.영화상에선 자세히 그려지진 않지만 가족도없고 고시원에서 생활하며 누구보다 성공을 바라는 인물이며 그만큼의 노력을 한 인물이라 생각됩니다.모두가 알다시피 우리나라 빙신연맹의 파벌은 엄청나죠~제가보기엔 그러한 잘못된 관행의 희생자로 그려져야할 인물인데....제 기우일진 몰라도 많은 부분 가위질을 당하지 않앗나 생각됩니다.
 그러나 아이스하키라는 나름 생소하지만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남자가 아닌 여자의 스포츠로 그리면서 더욱 멋지게 느껴지더군요~  그 박진감과 스피드를 전 오로지 오연서씨가 맡은 박채경의 경기모습에서만~느꼈습니다.기대감없이 보아서 인지 상당히 괜찮게 보았습니다.
 전 국뽕도 좋구요~ㅎㅎ신파도 좋네요~ㅎㅎ
오연서씨가 맡은 박채경의 스토리가 좀더 아쉬웠고~~다른 전직 피겨선수라든지 필드하키라든지...약간은 우리나라의 일명 스포츠관련 연맹들을 좀 제대로 까는 영화를 보여주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국가대표3는 반드시~꼭~그러한 점들을 좀더 부각시켜 만들어 주시길 바랍니다~~ㅎㅎ

스포츠는 이 세상에서 가장 공정해야하는 것이며 순수한 노력의 결정체이어야 한다고 생각됩니다~스포츠만큼의 그 노력의 대가를 받을수 있는 이 세상의 마지막이 되어야 하구요~ㅎㅎ
거기에 국뽕과 신파는 조미료정도로 생각함이 어떨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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