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를 듣기전과 후에 맘이 다르네요.
자신에 이야기를 풀어낸것 같은데.

듣기에 따라서.
음. 메세지가 주는게 참 복잡하네요.

 그냥 어려운 결정이였다.
아마 정형돈이 하차후 하고싶은 말을 다른 기자회견이나
다른형식이 아닌 자기만에 방식으로 노래를 택한것 같은데.

그냥 한번 듣고 나니
참 인생이란...
저도 말도 안되는 결정을 여러번 한적이 있었죠.
좋은직장 사퇴, 갑작으런 이직, 준비하지  못한 결혼등등

남들이 보면 호사롭다 못한 무도 나와서
음악으로 하고픈말 하고있는 형돈이를 보고 있으면 
저런 가사를 들으니 씁씁하네요.

무도에 시즌제가 제일 아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