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문재인의 탈원전과 관련된 아이디어... (핵을 벗어난 청정에너지국 진입과
게시물ID : sisa_76191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맨날머하노
추천 : 1
조회수 : 646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6/09/23 00:17:35


문재인의 탈원전과 관련된 아이디어... (핵을 벗어난 청정에너지국 진입과 기본소득을 위하여....)

저는 예전, 이명박이가 대운하를 한다고 씨부리던 적부터 개 미친짓 그만하고,
고속도로 위를 지붕처럼 만들어 태양전지판을 깔아야 한다고 주장하던 사람입니다.
서울~부산 400키로, 모든 고속도로면 대략 4000Km 정도는 되지 않을까요?
그렇게 되면 대략 1km 당 담당 공무원을 뽑아 4000명의 인원이 태양전지 관리만 하더라도,
충분히 먹고살 수 있게 될거라고 생각했습니다.
역시나 그런 일은 없엇죠.

요즘 달님께서 탈원전을 주장하고 계시는데,
문제는 그 대안이 뭐냐? 라고 물으면 할 말이 없다는 데 있습니다.
굉장히 설득력있는 대안은 별로 없어요. 
하지만, 이를 태양광발전과 연관 짓는다면 세마리 토끼를 한꺼번에 잡을 수 있습니다.

첫번째, 위에서 말한 것처럼 도로에 지붕을 세워 태양광 발전을 한다. 
많은 일자리 창출이 될 것입니다.
일자리 창출 뿐만아니라, 대략 600평 정도에서 한 달에 100kw 정도의 전기를 생산하는데(정확하진 않습니다.)
만약 1Km를 한사람이 관리하면 그 용량은 엄청날 겁니다.
일자리 창출, 에너지 생산, 이보다 더 좋은 시너지 효과가 어딨을까요?

두번째, 태양광 주택을 보급한다.
지붕을 아예 태양광으로 덮고 옆 텃밭에 추가로 설치하여 시설용량을 도합 100kwp정도 생산할 수 있게 한다면,
매월 200~250만원의 수익이 발생합니다. 
현재 이런 발전시설이 땅과 함께 2억 5천 정도 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게 기본소득이 아니고 뭔가요?
여기에 여러 경제활동을 통해 더 많은 수익을 창출할 수 있습니다.

물론 땅을 확보하고 집, 시설을 지으려면 많은 자본이 투여됩니다.
이는 정책적인 지원을 통해 얼마든지 가능합니다. 
우선 은퇴하는 공무원들의 지원을 받아보고 시범사업을 해봐도 될 것입니다.
특별히 연금+발전수익 및 투자금에 대한 지원 + 이자절감 등... 

또한 시설의 노후화에 따른 발전량의 저하, 태풍 등의 피해에 대한 문제 등은,
감가상각비를 미리 적립하고 저렴한 풍수해보험을 만드는 등의 방법으로 대응 가능합니다.

삶의 주인의 되어, 점점 더 치열해지는 경쟁에서 벗어나, 삶을 즐기며 하고싶은 것을 찾는 인생.
저는 이런 걸 원합니다. 종질은 더 이상 싫습니다. 
이 외에도 다양한 아이디어가 있겠지만, 일단 탈원전을 주장할거라면 그 대안이 확실히 마련되어야 한다는 생각에서 
제안해봅니다.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