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집에 단 하나 있는 초록이랍니다. 
키운지 4년 좀 넘은 것 같아요. 
너무 자라서 화분도 큰걸로 계속 바꾸어줬습니다.
햇빛을 받을만한곳이 창틀 말고는 없는데 너무 커졌어요. 
지금도 방충망에 걸려서 옆으로 납작한 모양으로 자랐습니다. 
발목양말로 사이즈 비교를 해보았습니다.
가지를 쳐줘야 할까요? 
친다면 어느정도로 자르면 좋을까요?
검색해보니 가지치기도 시기가 있나보던데 지금 잘라도 좋을까요?
그리고 치자꽃은 봄에 피는 거지요?
그런데 지금 꽃순같은게 올라왔어요.
왜 이런 현상이 일어나는지 혹시 알려주실 분 계실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