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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출 할려합니다..
게시물ID : love_1154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Kepller
추천 : 0
조회수 : 504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6/09/24 23:38:58
절친입니다. 처음 관계의 시작도 좋아하는마음으로 시작했고
점점 좋아하는마음 커졌고 용기가 없어서 고백을못하다가 5년이란시간이 지났네요.
그동안 만나서 밥먹고 군대 휴가나올때마다 만나고 군대에서 매주전화하고 어머님 동생 자기 친구들 소개시켜주고
어머님은 사위로서 사랑한다고하고.. 2년만기다리라고 자기랑 사귀자고 하고,집에서 자꾸 너랑 사귀라고한다고 말하는
그녀는 장난인지 진심인지 모르겠지만..저는 진심으로 시작했어서 이 관계의 종지부를 찍어볼까 합니다.
원래 친구로라도 남을려고 그녀가 부담스러울까봐 그렇게 생각했엇는데
인터넷에서보니까 평생 후회할바에 깔끔하게 고백하고 까이는게 백번낫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생각해봤는데 고백안하면 평생 미련남을꺼같아서 까이더라도 깔끔하게 고백해보려합니다.
그래서 질문드리고 싶은게 하나있는데..
혹시 받아보셨던/해보셨던 고백멘트중에 가장 인상깊었던 멘트가있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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