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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끌벅적하고 웃겼던 3힐러 체제 이야기ㅋㅋ
게시물ID : overwatch_3488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베리떼
추천 : 10
조회수 : 921회
댓글수 : 24개
등록시간 : 2016/09/25 04:06:09
안녕하세요~ 오늘은 3힐러로 경쟁전 돌린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저는 주로 힐러 솔큐로 가는데 어떤 경쟁전 판에서 어찌어찌 이기고 거기 계시던 4분과 그룹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그 중 2명이 힐러가 주캐 (루시우 / 젠야타) 였죠 ㅋㅋ 거기에 저는 메르시..... 그래서 저희 중 하나가 다른 영웅을 잡고 리장 타워에서 2힐로 전투를 했는데 다들 딜이 약해서 빌빌대며 첫 판을 지고 말았죠 ㅠㅠ

결국 저희가 잘하는 캐릭터로 가자!!하고 합의를 보고 3힐러(루시우, 메르시, 젠야타) +2탱 (디바, 로드호그)+1딜(솔저) 체제로 플레이하기로 했습니다 ㅋㅋ

그리고 드디어 3힐러로 2라운드가 시작되었습니다! 저희 힐러들은 주캐를 잡았다는 기쁨에 투지를 불태우며 게임을 진행했죠 ㅋㅋ 그러던 와중 탱님등과 딜러님이 상대 바스티온의 공격을 받고 한번에 처치 당할 위기에 처했습니다!  바로 그순간 루시우님이 궁을 켜고 보이스챗으로


"아우우우↗~~~  이런 거 내가 다↗ 막아줄게~ ~ ~ ~ ~ 걱정 하나↗~~~~도 하지마~~~!!!!"


이러시면서 다 살리심 ㅋㅋㅋ 우리팀은 막 신이 나서 루시우님을 칭찬하며 그 위기를 막아냈습니다.

그리고 조금 후에 적군들의 궁 세례가 쏟아졌습니다!! 또 다시 아군들이 피를 잃고 위기에 처한 순간 젠야타님이 궁을 발동하시며 공개 채팅창에


"점령은 꿈도 꾸지 마십시옹~"


라고 치시며 광역 도발 시전 ㅋㅋㅋ 적군은 부들 부들 떨며 다음 공격 턴을 준비했습니다. 저희는 젠님에게 폭풍 칭찬을 날리며 환호했죠 ㅋㅋㅋ 그리고 드디어 강력하게 준비하던 적군 디바가 자폭 궁을 써서 아군 5명이 모두 처치당했습니다! 그리고 바로 그 순간


"영웅은 죽지 않아요~"


하고 숨어있던 제(메르시)가 5명을 다 부활시킴 ㅋㅋㅋ (순간 챗창에 쏟아지는 적군의 험한 칭찬 후후후☆)


저희 그룹이 딜이 약해서 항상 위태위태 했지만 힐러의 궁만은 정말 빵빵 잘 터져나왔습니닼ㅋㅋㅋ 서로 맞고 있으면 계속 힐과 궁을 써주고 ㅋㅋㅋ 그 판은 그렇게 강력한 좀비 수비 (?)로 이겼습니다!!!


(하지만 그후에는 힐러 한분이 2힐러 체제를 주장하시며 잘 못하는 리퍼를 잡으셔서 졌다고 합니다... 또르르☆)


3힐러로 하니 좀비의 기분을 조금이나마 느낄 수 있던 경험이었습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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