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얇은 지갑을 구원하는 동그랑땡과 삽겹살 볶음밥
게시물ID : cook_18854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페르노스
추천 : 11
조회수 : 1426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16/09/25 18:04:59
옵션
  • 창작글
  • 외부펌금지


얇은 지갑에도 주말 식사를 책임져줄 동그랑땡을 제조하기로 합니다~!!!

왜?! 나니??

딱히 동그랑땡을 먹고 싶었다라기 보다는 

추석에 받은 비운의 2틍 시민 캔참치가 있으니깐!!
(1등 시민 슾햄을 받고 싶다!!)

양파와 땡초, 계란, 참치, 밀가루가 기본으로 있었습니다.

구입물품은 1200원짜리 캔 옥수수와 두부 한 모(사용은 반 모만)

우선 두부와 옥수수는  물에 한번 씻어 체에 받쳐 둡니다.
(옥수수 염분기 제거~!!)

그리고 양파와 땡초를 다다다다~!!! 다집니다

큰 볼에 참치 1캔과 옥수수 1/3캔, 두부 반 모(으깨서), 양파와 땡초 다진 것 적당량을

넣고 쉣킷 쉑킷 이놈의 쉐키~!!!

그다음 소금을 솔솔~~치고  간을 봅니다 다 그냥 먹을수 있는 재료니 간을 봐도 문제없죠?

여기에 계란과 밀가루가 입장할 예정이니 그분들의 니즈에 맞춰 짭짜리 하게 간을 합니다.
(사실전 날계란을 비려서 안먹기 때문에 그전에 간을 본겁니다 ㅋㅋㅋ)

여기에 계란 2개 투하!! 또 다시 쉣킷 쉑킷 X 2

다 섞인 상태에서 밀가루를 뿌려주고 섞고 뿌려주 섞고를 반복합니다.

밀가루를 한번에 때려 박으면 뭉쳐서 반항하니까여!!

이렇게 반죽을 만들어 구우면 끝~!



대용량 이미지입니다.
확인하시려면 클릭하세요.
크기 : 1.70 MB


지글지글 눈누 낫나~!



20160924_120314~2.jpg

요렇게 키친타올 위에서 한김 식히면서 기름도 빼줍니다.

후라이팬에서 다른 놈들이 익으면 애들은 반찬통으로 

후라이팬의 뜨끈한 신병은 다시 키친타올 위로~!

몇번 임무교대 로테이션을 돌리다 보면 


따란~!!!

20160924_120859~2.jpg


ㅎㅎㅎ 밥이랑 먹으면 개 꿀 맛!!

쉽죠?!!

나는 요리를 잘하는 반찬1급이라서 잘한거다?

ㄴㄴ 저도 사실 아직 요리 능숙하지 못함 ㅋㅋㅋ

그 증거물.... ㅠㅠ

20160924_120907~2.jpg

1차 실패 흔적들 ㅠㅠ

구우실 때 이렇게 부서진다 싶은면 밀가루 부족이에요 밀가루 더 넣어주심 되요~

그럼 문제 없음. 유 윈!!!





보너스로 집 더하기에서 캠핑용(?) 두툼한 베이컨 유동기한 임박으로 싸게 팔길래

데려와서 고문하여 만든 베이컨 필라프~!!!

볶음밥이죠 뭐 ㅋㅋㅋ
(파슬리 가루는 허세의 필수 요소입니다 ㅋㅋ)



대용량 이미지입니다.
확인하시려면 클릭하세요.
크기 : 1.84 MB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