ㅜㅜ 주말이 끝나가는군요.... 그리고 여김없이 사진도 돌아갔으 ㅜㅜ

백미

닭고기 양념 간장 - 달다리살, 파, 간장, 설탕, 후추, 전분,   정확한 레시피는 모릅니다만.... 맛있었어요!! 어제의 새우 브로콜리에 이어서 너무 행복하네요. 요즘들어 미각으로 행복할 때가 많군요. 깐풍기맛인가? 생각했는데 가만 먹어보니 간장파닭맛이에요 ㅋㅋㅋㅋ 이런맛이 집 음식에서 날 수 있다니 놀랍습니다. 깐풍기 소스로 식초가 들어갔나? 싶었는데 그것도 아니고.... 너무 맛있어서 다시다 들어갔나? 물어봤는데 안 들어갔다네요 ㄷ ㄷ 어마무시합니다.  조리과정을 살짝 봤을 땐... 닭다리살을 후추로 밑간을 해 둔 후 전분을 뭍혀서 파와 함께 기름에 볶은 후, 간장소스를 뿌려 마무리입니다. 감동적인 맛이네요 ㅜ

오목콩? - 대두, 곤약, 표고버섯, 당근, 대두는 일본에서 한번 삶아져서 나오는 캔을 사용했습니다. 나머지 재료를 조그맣게 깍둑썰기 해서 ... 조린것같은데요? 간장향과 단 맛이 나구요. 씹는맛이 좋습니다~ 뭉개지는 대두가 있고, 곤약이 살짝 터져주는 식감?, 표고버섯이랑 당근은 씹을때 양념이 베어나오고... 양이 많아고 자잘해서 퍼먹느라 힘들었네요 ㅋㅋㅋ

고구마 된장국 - 고구마, 미소,  건데기가 많은 언제나의 된장국이 아니라 고구마를 동그랗고 편평하게 썰어서 크게, 껍찔까지 ㅋㅋ 넣어서 끓인 국입니다. 그냥 된장물에 고구마를 먹으면 달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