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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겪은 공포(?)...
게시물ID : animal_16795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Roll
추천 : 0
조회수 : 474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6/09/26 02:3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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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다가 옆구리와  어깨가 가려워 눈을 떴다. 
옆에 껌딱지처럼 붙은 고양이... 
알레르기 증상인가 싶어 고양이를 좀 옆으로 밀어낸 후 가려워 긁은 부위를 만져보니 모기 물린 것처럼 부풀어 있었다. 

고양이들을 키우고 있는지라 모기는 굉장히 달갑지 않다.
레볼루션을 해주고는 있으나 혹시나 아이들에게 탈이 날까 싶어
모기 출현이 발견되면 그녀석을 잡기 위한 사투가 벌어지며 그날은 잠 다 잔 날이 된다.

폰 라이트를 켜놓으니 다행히 10분 안에 모기 접근, 
강한 스냅으로 사살 성공!!

그런데
모기가 깨끗하다. 
이정도 부풀어오를 정도로 처먹었으면 분명 사살당할 때 지저분한 흔적이 남아야 하는데....
ㄷㄷㄷㄷ...

잠자기 글른 밤이 될것 같다....ㅠㅠ... 
출처 우리집 벙커침대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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