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2016.09.28 김영란법 시행 - 부끄럽습니다.
게시물ID : sisa_76357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한량인생
추천 : 0
조회수 : 598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6/09/30 16:20:19

2016.09.28 김영란법 시행.

'한강의기적'의 폐해라고 할 수 있는 물질 만능주의
 성과를 위한 유도리라고 부르고 부정행위 불법행위로 적어야하는 
 관행들.

 정이라는 이름으로 주었던 선물과 촌지
 정이라는 이름으로 답했던 편애

도덕적 해이가 사회 생태계에서 자정작용의 한계를 넘어
 법적으로 강제하는 조치가 이루어지는 날이다.

분명 여러가지 시행착오를 격겠지만 이것은 후손에게 
 우리가 반드시 넘겨줘야 하는 바른 사회를 위해 어쩔수 없이
 감내해야하는 부분이다.

김영란법의 시행으로 불편한 점을 호소 할것이아니라
 김영란법을 시행 할 수 밖에 없는 우리 대한민국을 부끄러워 
 해야 할것이다.

공무원이 어떻게 부정을 저지를 수가 있는거죠? 라고 묻는 덴마크 국민들처럼
 언젠가 우리국민들도 대한민국 헌법에 김영란법이라는 쓸데 없는
 법이 왜있는거지? 당연히 부정은 저지르면 안되는거잖아 ? 라고 생각 할 수있는
 날이 왔으면 하는 바램이다.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