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팀운의 영향력이 매우 높음.

 

단적으로 옆동네 롤과 비교해보자면, 오버워치는 훨씬더 높은 팀운을 요구함.

기본적으로 롤은, 자신이 킬을 먹으면 돈을 벌음으로써 아이템을 살 수 있음. 이때문에 더더욱 강해지고,자기 혼자 캐리각이 나올 수 있음.

허나 오버워치는 자신이 킬을 먹는다고 강해지지가 않음. 이때문에 1명이 맘먹고 던지거나 트롤짓을 하게되면 이기기가 매우 힘들어짐.

허나 요상하게도 롤보다 캐리병이 더 심한게 오버워치임(진짜 의문)

 

2. 채팅

 

옵치 초반엔 블리자드가 빡세게 제재한다 해서 크ㅡ린 채팅창이 형성되나 싶었지만, 그것도 몇달뿐 아무리 욕해도 제재받지 않는단걸 알게된

유저들은 마치 고삐풀린 망아지마냥 욕설을 쓰기 시작함. 물론 신고해도 제재는 없음.

 

3. 탱 힐 유저들은 호구일뿐

 

말그대로 탱힐 유저들은 호구다. 이기기위해 반드시 필요한 탱과 힐. 딜러들보다 훨씬 중요하지만 정작 픽은 되지않는다.(대회에선 3힐3탱 메타가 유행일정도로 탱힐의 중요성은 말안해도 아실거라 믿음)여기까진 이해할 수 있음. 자기들이 딜러밖에 못한다고 하면 어쩔수 없는 노릇. 하지만, 호구취급하는것은 딜유저들이 아닌 블리자드다. 이 호구취급하는게 적나라하게 드러나는곳이 바로 경쟁전 점수부분인데, 이게 폭주시간과 금메달에따라 +-가 추가된다. 예를들어 딜러로 4금먹고 이긴다면 30점가까이오르고(연승한다면 100점넘게 오른다) 4금먹고 진다면 10점 후반대까지 떨어질 수 있다. 솔큐기준 딜러들은 잘만 한다면 최소 3금은 먹고들갈 수 있다. 킬 딜 임무기여처치 이 3금. 허나 힐탱유저들은? 힐러는 치유량 임무기여정도 탱커는? 임무기여 하나정도 노려볼만하다.

 뭐 탱커에비하면 힐러는 조금 더 나은부분인데, 라인유저들은 알꺼다. 분명 5승5패인데 점수가 떨어져있는 개같은 기분을. 팀에 아나가 있지않은 이상엔

2금먹기도 힘듦. 기분 좋으라고 나오는 칭찬카드마저 힐러가 싹슬이해감. 이 기여도에 따라 점수맥이는 방식은 없어져야 하거나 손을 더 봐야한다봄.

 

4. 솔큐

 

롤 접은이유중 하나가 솔큐였는데, 옵치에서 다시만나게 될줄은 몰랐음. 안그래도 그룹빨 겁나게 타는 팀게임인데, 솔큐유저들은 울며 겨자먹기로 돌려보지만, 우리팀은 다 솔큐 적팀은 3/3이거나 2/2/2 3/2/1 이런식으로 잡힐때도 많음. 또 요즘 그룹버그로 솔큐유저 더 울리고있음. 또한 솔큐유저가 저기 말햇듯 3/2/1 심하면 5/1로 잡히는데 이럴때 정치당하면 빼박 당선이라 더더욱 솔큐할 기분이 사라짐.

 

응??친구없는 찐따라 잘 안들리는데??

 

5. 핵

 

뭐 어딜가나 빠지지않는 핵..잡기 힘들다는건 알지만 좀 노력하는 모습이라도 보여줬음 좋겠음. 진짜 롤꼴나기 싫으면(지금은 다시 갓겜이지만) 제대로 정지맥였으면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