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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스피릿 열두돌이 같이부른 꿈을꾸어요에대한 내멋대로 해석??
게시물ID : star_38151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심플리kei팝
추천 : 1
조회수 : 541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6/10/03 05:4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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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연게밖은위험하니까 ㅋㅋㅋ 베금부터걸어봅시다 

노래가사가 지금현재만이아닌 가수에대한 꿈을 키우기시작했을때부터 이야기가 진행된다는 생각이들더군요

언제나 나의가슴속엔 

시들지않는꿈하나
(당연한거겠지만 가수가되고자하는 포기하지못할 꿈)

작고여린잎을가진 어설픈아이지만

매일밤나를 피워올리네
(소속사에 들어가 연습생을 시작하고 매일 데뷔한날을 상상하는부분)

구름이 내게 다녀간뒤
(데뷔여부조차 확실하지않은 끝이 보이지않는 연습생생활)

바람이 나를 흔들고
(계획이잡혔다가도 엎어지는데뷔 , 길어지는연습생활등..)

한무리를 지은비가 세차게 내려와도
(데뷔후의 악플,혹은 무관심)

작은난 굳세게 자라나네
(악플,무관심속에도 으쌰으쌰 해서 더열심히하려는마음)

꿈을안아요 그대 소리내 불러볼수록
(데뷔한 아이돌가수의 다음꿈이라면 음방1위겠죠? )

더커져가는 가슴뛰는 이설렘을 그대는 알고있나요
(1위를했을때의 자신들의모습을 상상하며 설레임)

나꿈을꾸어요 또한 용기를 가졌죠 난
(1위를 하고 인지도가 올라가는 희망을갖음)

멈추지 않아요 저멀리있다해도 내겐더 아름답죠 
(언제가될지 모르는날이지만...."어휘력딸림")

먼훗날 내가 나를만나 가슴속 얘길 꺼낼때
(훗날 나이를먹고 당연히 아이돌생활은 끝이날수밖에없는법이니.. 그때 자신을 뒤돌아보며)

숨막히게 아름답던 빛나던 나였음을
(내가 이렇게 열심히했고 또 노력했음을)

고백할 나를 그려보곤해 
(포기하지않고 달려온 자신에대한위로)

꿈을안아요 그대 소리내 불러볼수록

더커져가는 가슴뛰는 이설렘을 그댄알고있나요

난꿈을꾸어요 또한 용기를 가졌죠 난

멈추지 않아요 저멀리 있다해도 내겐더아름답죠

쉬운길은 없을거야 한걸음씩 꿈을위하여 ~
(대중의 인기를얻는다는게 쉽지는않은법이고 예능이던 버스킹이던 한발짝 한발짝 나아가는모습)

나를안아요 그대 굳세게 자라난거죠 

저이름모를 작은꽃이 피어났죠 향기를느끼나요
(있는지도 모르는 수많은 아이돌가수를표현)

큰꿈을꾸어요 우리 용기를내봐요 그대 
(12돌뿐이아닌 다른 동료아이돌에대한 응원)

멈추지않아요 저멀리있다해도 난갈수있죠
(데뷔라는 1차적인 꿈을이루었으니 그뒤의 1위라는 꿈이 언제가될지몰라도 "나"자신은 포기하지않는다는 희망)

시련이 날향해와도 이겨낼수있죠
(무명,혹은 인지도부족한 아이돌에게 공통된 멤버교체 혹은 해체위기등의 현실에대한 도전?)

내일의 태양이뜨면 다시또힘을내요 
(오늘하루가 지치고힘들어도 내일은 또다시 으쌰으쌰 힘내겠다라는 메세지)


요기까지입니다

딱히 분석하고 이런건 취향이 아니라....이런걸 해본적은없는데

제 개인적인 이야기를하자면 17살부터 응원단 활동을했었어요 나름대로 비슷한점도있죠 저친구들하고... 엄청난 연습시간이라던가...

그전까지는 학교도 중퇴였고 (지금은 대안학교 졸업으로 고졸은됩니다 ㅋㅋ) 

참.. 어중간했죠 나쁜놈이라기엔 어중간하게 나쁜놈이었고 

착하다.. 보기엔 또 어중간하게 착했죠 대충 술담배는하고 주위의친구들도 그런친구들뿐인데 굳이또 그외의 사고는 안치고 단지 공부가 하기싫었던..

그런데 또 어중간하게 엮여서 ... 경찰신세도 지고... 그런식...

그러다가 17살때쯤 우연히 들어갔고 1년가량은 진짜 연습만하고 지냈어요 (그전에도 춤이나 노래를 잘하진못했지만 좋아는했죠 ㅋㅋ당시 DDR,펌프는 팀에도 들어가있었고... 작은대회는 입상도 해봤네요^^;;... 지금은 아무도안하는 퍼포먼스를 했었죠..)

그러다 18살여름쯤 처음으로 무대를 서게됐는데 긴장보다는 흥분감과 뭔가 희열이 느껴지더군요 

그런이유로 꿈이라는게 없었고 미래계획이라는게 없었는데 이길로 가야겠다 라는 생각을했고 더연습하고 더열심히 해서 어느정도의 위치까지는 

올라갔을때가 20살이었는데 17살전에 어설프게 안좋은 친구들하고 어울렸던게 원인이된것과 다리의 부상이 원인이되서 활동을 못하게됐죠

중요한건 저는 전혀 연관되지않았었던 일이었는데도 말이죠 ..

그뒤에 다리도 완치되고 했지만 다시 한다는게 생각만큼 쉬운일은아니더군요 

결국은 그길을접고 다시 방황의길을걷다가 지금은 그냥저냥 먹고는삽니다 ㅋㅋㅋㅋㅋ

이런어린시절이있어서그런지 그냥 노래를들으면서 해석이라기보다 이미지가 떠오르면서 좀 먹먹해지더군요

그이미지를 같이 느껴보고싶어서 말도안되게 안좋은 필력이지만 끄적거려봤네요 

이새벽에말이죠 ㅋㅋㅋ 근데 노래가 취향저격해버려서... 하루종일듣고있는중....가사가 너무이뻐요... 그리고 서로다른그룹의 12명이 같이부른노래라는의미도 있구요 (개인적으로 이런콜라보 엄청좋아합니다..... 게임도 슈로대라던가.. 이런 콜라보작품...덕후죠덕후 ㅋㅋㅋ)

필력거지같은글 읽느라고 고생들하셨으니 짤하나씩 던지고가주십쇼 ( 똥배짱.. ㅋㅋㅋ 왜.. 뭐?? 왜!!!)

이제 일찍 시작하는분은 하루를시작할시간이니 오늘하루도 안전하게 기분좋게 우리도 힘내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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