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명 폭티머스 사건이라고  자신의 폰이 터졌다며 올린 글입니다.

링크 글을 보면 언론사 제보, 전단지까지 뿌렸다는 내용과 LG직원들의 무성의한 대처를 했다는 상세한 글까지 올려서 당시 LG는 가루가 되도록 까였는데, 
알고 보니 저게 처음부터 끝까지 다 거짓말이라서 1500만원 벌금형 나온 사건입니다. LG는 엄청난 피해를 입었습니다. 
 
당시에도 말 많았죠. 
법 위에 돈 있다고 대기업이 돈 주고 사건 무마했다며 끝까지 안믿던 분들도 있었고. 

이 글이 거지가 부자 걱정해주는 류의 글은 아닙니다. 삼성, 엘지 알바도 아니고 아래글 어떤분 말처럼 자발적 쉴드도 아닙니다ㅎㅎ
누군가의 한마디의 말로도 사람들은 선동 될 수 있다는 걸 알려드리고 싶어서요.
   
여하튼 저 사건은 '뽐거지'라는 별명이 확산되는 계기가 된 글이기도 합니다.    

갤노트7 개선된 배터리 폭발 조사 결과로 논란이 많은데 이런 사건도 있었다고 참고하시라고 올립니다. 저는 저 사건 충격이 커서 그 뒤로는 인터넷 글은 잘 안믿게 되더라구요.

국내 대기업은 항상 악하다고 누군가 말할 수도 있겠지만,
그 반대가 고객은 항상 결백하고 선량하다는 말은 아니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