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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재의 면도] 양날 면도기/클래식 면도기 입문 1편 - 구매기
게시물ID : beauty_8423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Kyotime
추천 : 10
조회수 : 1822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6/10/04 11: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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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aGBn52mcL.jpg
[ Parker 71R . 출처 : Amazon ]


개인 블로그에서 퍼와서 요점 정리로 만들어 올립니다.

조금 더 쓸데없고 조금 더 자잘한 스토리와 이유와 사진들이 보고싶으신 분들께서는

 

http://blog.naver.com/kyotime/220814387731

 

저으기 들어가보셔도 됩니다.

 




 

두번에 나누어서 써봐유.

 

양날면도기/ 클래식면도기에 대해 뭘 알아보고 샀는지 그 구매기와,

어떻게 피땀(진짜 피땀-_-)을 흘려가며 적응해서 일상의 감도를 올려준 10일간 사용후기.

 

 

IMG_6331.jpg
[현재 사용중인  Edwin Jagger DE-87 을 아이패드위에 놓고]


 

1. 지름의 시작. 핑계.

 

   처음 시작은 그냥 이쁘고 (´ ∀`)♡ 재미있어보여서. 

 

전기 면도기로는 하고나도 꺼끌꺼글해서 깔끔함에서는 제외. 

요즘 5중날-7중날은 카트리지 날 값이 감당이 안되어유. 

 

'어? 난 날 하나로 1년 쓰는데?'

하시는 분들도 계시는데, 

 

오늘 얼굴의 왼쪽만 먼저 해보신후,

새 카트리지 날로 교체해서 오른쪽을 해보시면

 

헐? (?.?). 합니다. 

 

- 면도날의 차원이 다른 유지비

   : 2000~4000원 vs 100~200원 

- 당겨 끊는것이 아닌 피부에 밀착되듯이 커팅으로, 덜한 피부트러블

- 와. 이건 재미있겠다. 

- 이쁘다. 

 

 

2. 오래 쓸 물건에 대한 공부 시작.

 

먼저. 이 물건을 뭐라고 부르느냐 부터 알아봤습니다.

 

한국에서는 

 

양날 면도기 

안전 면도기 

클래식 면도기 

 

해외에서는 주로 

 

Safety Razor 

Douible Edge Razor 

 

 

거의 모든 안전면도기는 동일한 규격의 날을 씁니다. 

 

무션 언니들이 씹는다는 그 네모난 면도날. 

 

- 이 날이 하나에 100~200원!!! 

카트리지 날에 비하면 크아아아아아 

아마존에서는 100개들이로 파는 물건이 

한국까지 직배송도 되는것도 있어유. 

 

날의 브랜드마다 절삭력과 내구성이 다르고, 

 

면도기의 브랜드마다 날을 고정할 때, 밖으로 드러나오게 하는 정도나 각도가

브랜드마다 달라유. 공격적이거나(Aggresive) 순하거나(Mild) 

 

 

3. 선택 1 - 면도날은 어느 것으로 선택할까?

 

날은 대강 검색해보니 Personna 퍼소나/페르소나 날이

절삭력과 내구성의 가성비가 좋다합니다.

선택의 여지가 있다면 미국산보다는 이스라엘산으로. 

 

일본의 날중에 Feather 페더 날은 수술메스 만드는 브랜드라

그 절삭력이 어마어마 하대유. 

 

한국의 도루코도 양날을 만드는데 으음.. 평은 그닥이네유. 

2회 이상 쓰면 피난다고 하는 이야기에 ㄷㄷㄷㄷㄷ

나중에 한번 기회되면.. 

 

숱이 많고 격한 유저들은 최상의 커팅과 피부, 위생을

위해 4-5회 쓰고 날을 교체한다고.

 

저는 그래도 일주일은 넘게 쓰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므로,

그럼 100개 들이면 2년은 쓰겠지 싶고, 

보통 만원대니 이거 하나로 유지비는 땡 ㅠㅠ 

 

 

4. 선택 2 - 면도기는 어떤 것으로 선택할까?

 

머쿠어(Merkur), 파커(Parker)가 국내에 잘 알려져있고, 

그외에도 뮬(Muhle), 에드윈 재거(Edwin Jagger), 중국의 웨이쉬(Weishi) 등등

 

그래서 해외를 뒤져보니.

공격성 랭크가 있었어유. 

http://wiki.badgerandblade.com/Modern_Double-Edged_Safety_Razors_Ranked_by_Aggressiveness 

 

저는 피부가 민감한 초짜므로 저으기 아래

공격성 2.5 의 Edwin Jagger의 모델을 골랐습니다요. 

 

Edwin Jagger DE87.

대표모델인 DE89 와 같은 헤드, 짧고 아이보리색 몸통인 DE87..

 

5. 그 외의 것은 필요없어?

 

거품의 소스인 비누 - 쉐이빙 솝 이나 쉐이빙 크림 .. 

이건 뭐 집에 쉐이빙 젤이 있으니 그걸로 하면 되겠지

(하는 잘못된 생각...이건 사용기 올리면서 다시 언급합니다요 ㅠㅠ) 

 

저걸 안쓰니 그 솔 - 쉐이빙 브러시 ..도 필요가 없고 

 

거치대 

..는 아무래도 날이 튀어나와있는데 아무데나 막굴리기 그래서 하나 필요 

 

 

6. 어디서 사나?

 

국내에서 사면 AS가 좋지만. 

일단 첫시도므로 가격이 우선. 아마존에서 지릅니다.

혼자 지르면 배송비가 부담스러워서 회사 사람들중

프로 수염러-_- 들을 섭외, 같이 면도WAY로 끌고 갑니다 ㄷㄷㄷㄷㄷㄷ 

 

출처 http://blog.naver.com/kyotime/220814387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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