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고향이 속초지만 나와산지 12년이라 이제는 어디에 뭐가 맛있는지 몰라서 친정오면 엄마만 쫄래쫄래 쫒아다니며 먹어요ㅎ 엄마가 늘 가시는 닭강정집 닭이 진짜 맛있어요ㅋ 갈때마다 사다가 밤에 다모여서 안주로 먹는데 신랑도 너무너무 맛있다고 난리예요ㅎㅎㅎ 방송에 나왔던 유명한 그집은 아니지만...ㅎㅎㅎㅎ갈때마다 피둥피둥 살 쪄서 돌아오네요ㅜㅜ 하지만 맛있는거 너무너무 맛납니다. 제 결혼은 시작으로 제 출산, 남동생 결혼, 올케의 출산이 줄줄 있었는데 엄마는 경사때마다 쉬시고 난 뒤에 직장에 가실때 여기 닭강정 꼭 주문해서 가져가실정도예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