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한 무게 하는데
우산이 펼쳐져 있는것과 태풍의 강도로 인해
사람이 밀리대요..이런 경험 처음..
도저히 우산을 들수가 없어서 그냥 내린순간
우산이 뒤집어진것도 아니고 분리됐어요 ㄷㄷㄷㄷ...
오래된 집이라 창문이 쉴새없이 덜컹거리는데
깨질까봐 넘나 두렵네요 ㅠㅠ
게다가 마당이랑 화단에 발목까지 물이 찼어요 ㅠㅠ 언제 빼나
아침에 11시까지 등교하라길래 올레! 했는데
교직원은 그래도 9시까지 오라네요 ㅋㅋ
나도 태풍무서븐데...ㅠ잉잉... 경남쪽은 휴교도 많이했단디
지금 태풍이 여깄고만 왜 휴교를 안하는겨 ㅠㅠ..
가로수 부러지고 간판 무너지고 난리네요........
안일하게 생각했던 저를 탓해봅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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