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톤잘알님 모십니다ㅠㅠ (톤판정요청 아님!!)
게시물ID : beauty_8442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쿠로쿠로
추천 : 5
조회수 : 766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6/10/06 15: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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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라인에서 두 번 컨설팅을 받았고 다 동일한 톤으로 판정을 받아서 제가 어떤 톤이고, 어떤 색이 어울리고를 잘 알고 있어요.
따뜻한 파랑과 차가운 노랑이 있다는 것도 아는 기본 적 톤에 대한 지식과 적당한 타협은 있고,
메이크업을 좋아하니 톤을 신봉하기 보다는 적당히 색을 조절해서 맞춰 쓰기도 하구요. 
 
하지만 알면서도 알고 있는게 다가 아닌게, 현실에서 발랐을때 예쁜 색과 바르고싶은 색에 대한 괴리는 어느정도 있어요.
그 타협을 찾아가며 열화장 하고 있습니다.
 
 
궁금한게.. 쿨 계열이라는게 얼굴에 푸른 기가 많다는 걸까요?
까만 쿨이라는 것도 있고 노란 쿨이라는 것도 있어서 피부 색을 말하는 건 아니구요,
저도 홍조기가 있는 노란 피부입니다. 정말 신기한건 전 정말 노랗고, 붉은 느낌이지 맑다, 피부가 푸르다는 느낌은 전혀 없어요.
 
다만 쨍한 파랑을 정말 맛있게 잘 먹어요ㅋㅋ
이게 음.. 쨍파랑을 입으면 오늘 괜찮다는 이야기 듣구요.
 
화장품으로는 파란색을 차마 도전을 못하고,
보라 계열에서 잘 놀고 있어요.
립은 플럼-마젠타 정도가 예쁜 핑크로 나오구요.
 
 
 
보통 쿨 톤을 '파란색을 잘 먹는다' 고 하잖아요?
 
그럼 프로세스가 "보라색을 바른다-> 피부가 파란색을 골라서 먹는다->분홍으로 발현된다" 맞나요?
그럼 파란색 옷을 입으면 "파란색이 넘쳐난다-> 피부가 좋아하는 색을 과식??한다-> 좋아보인다" 이정도인가요?
 
피부가 파란색을 먹어야 사는데 파란색이 없는 색이 올라가면 힘을 잃는다?
이정도 표현이면 될까요?
 
 
 
여리여리하고 자연스럽고 데일리로 유명한 나스 생수어필을 발랐는데.. 다들 가을이라고 블러셔도 진한걸로 바꿨나고...
그 말에 충격받아 톤잘알님들은 어떻게들 화장 하시는지 궁금해졌네요.
 
생수어필은.. 소중한 야치요쨩으로 가볍게 쓸어 얼굴에 톡톡 했을 뿐이었답니다..
 
저는.. 어둠의 딥다크.. 겨울쿨입니당...
예.. 제가 바로 그 노란쿨톤입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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