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좋아하는 여자가 생겼습니다.
게시물ID : humorstory_20535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쿠아프
추천 : 1
조회수 : 781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0/11/18 18:09:59
같은 교양과목을 듣는 제 뒷자리에 앉는 여학우를 좋아하게 되었습니다.

"인간관계론"인데요 토론을 하던 도중에 

그 여학우의 생각이 저와 너무나도 비슷하고 잘 통하여서 기분이 좋았었습니다.

옷입는것도 생긴것도 그저 그런 평범한 수준의;; 여학우이지만

저는 마냥 좋았더랬죠 ㅇㅅㅇ;;

그래서 말을 걸어보았더니

서른세살에 (제나이가 스물여섯입니다.)

아동복지과에다가 학교 근방에서 통학한다고 하더군요

그렇게 대화할때에는 미처 전화번호를 물어볼 생각이 들지 않더군요;

지금에서는 후회가 되지만;;

요즘 전화번호를 달라고 호시탐탐 기회를 엿보는 중입니다만 쉽지 않네요;

그리고 드는 걱정은.. 번호달라고 햇는데

"저.. 애엄마에요" 라던가 반지를 보여주거나 ㅇㅅㅇ;;;;;

하면 어쩌죠? ㅇㅅㅇ;; 오유인분들! 저에게 힘을 주세요~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