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 부르는건 온전히 눈에 담느라 사진은 안찍었습니다. 마침 영동에 와 있는지라 운동 겸 왕복 약 10km 걸어가서 봤네요. 겨울에 비발디 스키장에서 행사할때 집이 춘천이라 차 끌고 다녀온거 해서 두번째 오프네요. 그때보다 훨 가까이 봐서 더 좋았고 게다가 어굿나 무대를 보다니 행운이네요. 언젠가는 제일 좋아하는 책갈피 무대도 봤으면 좋겠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