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롤분 계시면 (최소 게임 참여는 하는 수준)
무조건 포지션을 그쪽 옆으로 잡고 무적가드 해드립니다
자기가 공격이라면 상대 죽여서 탱이라면 딜소화해주고 지원이라면 힐챙겨주고 등등 

결론적으론 그냥 그거면 됩니다. 승률을 상당히 올릴수 있어요.
메타 상황상 1인분을 하기 어려운 영웅을 1인분 이상으로 끌어올릴 뿐만 아니라, 불완전하여 지양되던 픽이 살아남는 픽이 되면서 의외의 견제해야할 대상이 되고 전황을 뒤바꿀 수도 있습니다. 최소 둘이 붙어 다니니 본인의 생존률도 올라가는건 덤.


제 방법의 본의는 트롤의 환심을 사자가 아니라 이게 원래 오버워치를 플레이하는 방법이라는겁니다.
약한 힐러를 우선적으로 지켜주는것과 같은 이치입니다.
오버워치 홍보영상을 보신적이 있나요? 메이가 리퍼를 죽이고 한조가 그 메이를 죽이면 자리야가 한조를 죽이는 식인데요.
기본적으로 모든 오버워치 게임의 흐름이 정말로 이렇습니다. 이런 게임이예요. 사실상 아군이 죽는다고 무조건 패인이 되는게 아니라 앞에서 아군이 죽으며 상대의 스킬을 빼는것만으로도 미미하게나마 뒤편의 아군을 지원하게 되는 구조입니다. 진짜 문제는 아군이 주요스킬 예를들어 궁과 시프트를 빼놓고 죽었는데도 주변에 그걸 발견한 아군이 없어서 물영웅 상태인 해당 적군이 살아남아 쿨을 다시 돌리는 지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좀 삼천포로 빠졌군요 여튼 제방법이자 견해입니다.
이상!

(전 요즘 한조한테 전혀 스트레스를 안받는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