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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에 떡이 돼서 들어와놓고 이상한 노래불러요..
게시물ID : love_1254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우아이잉
추천 : 3
조회수 : 1078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6/10/07 22:38:36
지금 영상통화 하는중인데요
술에 완전 취해서 몸도 제대로 못 가누고 있길래 
빨리 자게 만들고 저도 그냥 잘라고 생리통때문에 배아프다니까
"자라~!" 그러는거예요
 그래서 잔다고 해결 될 문제가 아니자나 하니까

"그래? 그러믄 오빠가 노래 불러줄게 
짜장 짜장 울이쁜이 짜장 짜장 잘도 묵ㄴ..
짜장 짜짱! 탕수육아 불지마라 울이쁜이 찍먹한다
짜장 짜장 탕수육아 불지마라 우리쁜이 돼지.."

(?) ....(?)  


....? 
이 돼지가...?
지금 계속 영통중인데 열쇠를 손에 쥐고 자요...(?) 

방금 또 일어나더니 제가 자기 보고 있으니까

변태야 이카더니 다시 잠


(?)

오늘처럼 요상하게 구는 날은 처음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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