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게시물ID : freeboard_135829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난쟁이♥
추천 : 1
조회수 : 162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6/10/09 13:10:26
일요일이고 오랜만에 아르바이트를 쉬는 날인데 전혀 즐겁지가 않다.
내일이 월급날이여서 어디가서 놀지도 못한다.
옛날에는 공책이나 작은 노트에 멍하니 내 생각을 쓰는걸 좋아했는데
좋아하는 볼펜을 잃어버리고 나서부터는 그냥 폰에다가 쓴다
아이폰 메모장은 뭐랄까 쓰는 재미가 없어서 그냥 오유에..
솔직히 이리 적어봤자 할짓없는 일요일이지만...
딱히 만날 친구들도 다들 군대를 가서 없고 게임도 이제 재미가 없고
음악만 일어나서 5시간동안 들은거 같다.
장범준의 봄비를 계속 듣고 있는데 20년동안 솔로여서 그냥 별 감정은
안드는데 그래도 계속 듣고있다
이 노래만 왜 무한반복으로 듣고 있는지.. 날씨는 이리 좋은데 왜 혼자 집에 누워 있는지...
2주뒤 쉬는 일요일에는 어디든 가야될거 같다. 혼자 바다보러 가는게 꿈이였는데 한번 해봐야겠다.
댓글 분란 또는 분쟁 때문에
전체 댓글이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