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원래 전주옆 동네 익산이란곳에서 살다가 결혼하고 부터
전주에서 6년되가는 유부징어  입니다.

  근 일년만에 한옥마을을 아이둘과 찾았는데,
아오 이건 진짜 무슨 전쟁터도 아니고
시공간 초월한것마냥

우르르 옛날교복과 한복들(사실 이건 보기 좋아요)
수제만두 먹고 길가에 쓰레기 투척
문꼬치 먹고 길가에 쓰레기 ㅡㅡ

그리고 정말 싫었던게
 차 없는 거리에서 이륜차나 삼륜차 (전기) 타고
위험하게 다니시는데,

나만 내아이들만 커플들 당사자들만 좋으면 되는건가요?

허가 내준 전주시도 문제거니와 그렇게 사람들 많은데,
나 좋다고 타고 다니시는거 보면 급 브레이크 잡으시는분들도 있고,  속도를 걷는속도보다 조금 빠르게 조절한것도 아니고

몇번이나 아이들이 작다보니 못보고 급브레이크를 잡고 서는데 좀 답답하더라고요.

한옥마을 전기차 타러 오셨나요?
음식먹고 쓰레기 투척하러 오셨나요?

물론 주변에 장사꾼들 누구하나 휴지통 나와있는게 없어요
첨부터 없진 않았겠죠.

다 내가 우리들이 여러분들이 자초한 일입니다.

 제가 이렇게 프로 불편러가 될줄은 몰랐네요.